폴리스어소시에이션은 은퇴경찰들이 만든 사설단체..
도네이션을 해도 막상 경찰국에는 도네이션 기금의 2~3% 정도만이 전달되며
나머지는 자신들의 단체운영에 사용되고 있다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데 많은사람들이 경찰협회라니
위압감과 부담감을 느끼게 되는 것도 사실이기에 쉽게 거절하기 어렵긴 하지만

샌프란 PA같은 경우는 시 법으로 금지된 테이저건의 사용을 통과시키려 애쓰며
총기사고를 줄여보려는 노력을 하곤있지만 시민단체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만일 또다시 전화가 걸려오면 사업체라면 매니저가 없으니 다시걸라 하고
가정이나 셀폰같으면 '암소소리 암해빙할타임나우' 라 하고 다시 전화하지말라하시라..
- -

많은 도네이션이 그렇듯 고작 기부금의 2~3% 만 현직 경찰들에 쓰인다면 거의 사기 수준이고
산호세에 사는 사람들은 당영히 산호세 폴리스를 돕고 싶은데 가끔 헤이워드나 저멀리 벤추라 카운티에서도 전화가 오니 참 뻔뻔스럽다는 생각.

당연히 사기꾼들이다.
돈 모금해서 자기들 놀고 먹는데 쓴다.
자선사업체들 거의 다 그렇다.
한국 티비에서 그렇게 많이 광고 때리던 월드비전이 자선단체 평가에서 낙제점수를 받았다. 수천만불 모금해서 자기들 진탕 놀고 먹는데 쓰고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