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펌] 어제 중국 기자 폭행현장에 있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캘ㄹl

본문

안녕하세요

중국 인터넷 환경이 증말 그지같아서 이제야 뉴스들을 좀 보고 있는데, 기레기들 정말 기사를 발로 쓰는건지....

저는 이번 문재인 방중 행사의 일환인 스타트업 관련 행사에 참가 했던 기업의 대표로 와있습니다

엄연히 말하면 폭행현장에서 10m거리에 있었고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바로 빠져나가지 못한 이유를 이제야 이해가되네요

이번 방중 일정 자체가 급박(?)하게 짜인건지 행사 진행부터 삐끄덕 거린건 코트라쪽 문제도 조금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저는 문재인 대통령과 불과 1m옆에서 간담회를 지켜봤습니다(셀카를 못찍은게 한이지만 하단에 인증짤 첨부합니다 ㅋ)

간담회 장소는 행사 부스 바로 옆이었고 왠만한 아이돌 행사 뺨칠정도로 많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기자들 해도 너무하더군요
공안이고 청와대 경호실이건 자기들 맘대로더라구요

청와대 경호원들이 몇번이고 올라가지마세요 위험해요 내려오세요

귓구멍을 용접한건지, 대통령이 친근하게 대해주니 만만한건지 이명박근혜때 깨갱 하던 그 사람들 어디갔나요?

좀 찍으면 안돼나? 왜 나 기자야, 좀 찍자 좀 등등

별소리가 다 들리더군요

해당행사가 갑자기 중국측 민간기업 인원이 대거 참석하는 바람에 출입증이 부족해서 스타트업 기업가들 중 행사장에 정시 입장하지 못하신 분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공안 및 기타 경호 인력들이 아침부터 엄청 날카로웠구요

저 역시 8시 예정되어있던 입장을 9시 다되서야, 그나마 앞쪽에 있어서 가능할 정도로 통제가 안되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공안 및 경호원들 날카롭긴해도 친절했습니다
저도 물건 받느라 마찰이 잠깐 있었긴했는데... 날카로울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해는 되더군요

그래서 이번 기레기들이 엄중항의를 해야한다 등등 말도 안돼는 기사를 보니 자기들이 한 행동은 기억도 못하나 싶습니다

적당히 해달라는 청와대 경호원들한테도 그리 들이대던 인간들이 참 한심하네요

폭행당한게 잘한 일은 아니지만 본인들이 타 행사장에서 했던 일은 부디 상시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 스타트업 행사 왔던 인증합니다

추천 1

작성일2017-12-14 20:30

캘ㄹl님의 댓글

캘ㄹl
한마디로
말안듣는 기레기들이라는거

비내리는강님의 댓글

비내리는강
ㅋㅋ, 저 쓰레기 기자들 영어도 한마디 못하고 중국어도 한마디 못하는 놈들이었을 겁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567 웬디 덩 비키니 몸매 인기글 pike 2017-12-29 17115
23566 [펌-유머] 기차를 샀는데 레일이 부족해서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2 미라니 2017-12-28 2471
23565 'Ode To Joy 환희의 송가' from 4th Mov't of Choral Symphony by Be… 인기글 1 유샤인 2017-12-28 1820
23564 서로 양보 안하는 운전자들 결국 댓글[5] 인기글 1 pike 2017-12-28 3067
23563 신나는 노래 하나..아모르 파티.. 댓글[3] 인기글 하얀눈 2017-12-28 2042
23562 슈퍼카 인기글 pike 2017-12-28 2127
23561 롯데리아 이어 KFC까지…최저임금 인상 앞두고 줄줄이 가격 올려 인기글 pike 2017-12-28 1928
23560 종교인 비율 46% 하락세, 종교 호감도 댓글[2] 인기글 pike 2017-12-28 1998
23559 서울시 86억원 들였지만 하루 1명도 못태웠다 인기글 pike 2017-12-28 2268
23558 스테이크 집에서 간단히 해먹기... 댓글[3] 인기글 하얀눈 2017-12-28 2386
23557 수업하는 여고에서 학생이 찍은 사진 댓글[5] 인기글첨부파일 2 배달의민족 2017-12-28 3211
23556 오늘 우리은행 카렌다를 접하고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2 캘리 2017-12-28 2946
23555 [펌-유머] 앵무새때문에 배달원한테 창피를 당한 주인 인기글첨부파일 미라니 2017-12-28 2276
23554 윤서인작가의 프로필 댓글[4] 인기글첨부파일 4 캘리 2017-12-28 3017
23553 미국내 가구별 소득과 순자산 퍼센트 인기글 pike 2017-12-28 2273
23552 난 참 바보처럼 살았네요_ 장송곡으로한 사연 댓글[2] 인기글 3 바닷물 2017-12-28 2375
23551 낙원 같은 아름다운 곳,,, 댓글[3] 인기글 1 아트패션 2017-12-28 2792
23550 이재용 부회장 최후진술 전문 댓글[4] 인기글 4 배달의민족 2017-12-28 2385
23549 가난한 남자에게 시집간 여자, 10년 후 뒤바뀐 운명 댓글[2] 인기글 1 pike 2017-12-28 3050
23548 윤서인 작가 젊은이가 똘똘 하드만... 댓글[5] 인기글첨부파일 3 캘리 2017-12-28 3416
23547 남자가 이해 못하는 여자의 마음 인기글 pike 2017-12-28 2137
23546 실종 고준희양 친부 자백 “숨진 아이 산에 유기했다” 인기글 pike 2017-12-28 2086
23545 잠자는 아이유 인기글 pike 2017-12-28 6320
23544 ((자랑스러워 해야할 아버지가 창피하고 부끄러웠다~!!?!!))) 댓글[11] 인기글첨부파일 2 캘리 2017-12-28 2739
23543 내가 아내와 여행가면 겪는 일 댓글[1] 인기글 4 pike 2017-12-28 3003
23542 두바이 명물 또 탄생..세계에서 가장 큰 액자 모양 전망대 완공 댓글[1] 인기글 1 pike 2017-12-28 2708
23541 2017 이혼한 할리우드 커플들 댓글[1] 인기글 pike 2017-12-28 3020
23540 멍청한 남자들이 하는 것 댓글[1] 인기글 1 pike 2017-12-28 2302
23539 역사적으로 추운 새해를 맞을거라는 미국 북부 인기글 pike 2017-12-28 3004
23538 식약처 "생리대 안전" 최종 결론… 후폭풍 여전 댓글[1] 인기글 pike 2017-12-28 1902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