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인기 요인, 제품 경쟁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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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인기 요인, 제품 경쟁력에 있다!
- 단통법 반사이익이라는 오해는 이제 그만…
우리나라에서 아이폰의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그 인기가 상당한데요. 미래창조과학부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 5.3%에 그쳤던 아이폰의 월별 시장 판매율이 아이폰6 출시 이후 20% 후반대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1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를 두고 단통법 때문이다, 세계적인 현상이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미래창조과학부>
최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 15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우리나라에서 아이폰 점유율이 높아진 것은 우리나라만의 상황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이라며 “아이폰이 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의 반사이익을 얻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애플 아이폰의 점유율 신장은 단통법 영향 때문이 아닌, 갤럭시 등 다른 제품의 경쟁력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아이폰의 인기는 단통법의 수혜일까요? 세계적인 현상일까요?
아이폰6 열풍, 세계적인 현상!
아이폰6의 상품성 증대는 국내 시장에만 영향을 준 것은 아닙니다. 전통적으로 애플이 강세를 띄고 있는 북미 시장에서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고(27.9%에서 41.7%), 일본 (38%에서 51.3%), 중국(8.7%에서 14.7%) 등 세계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의 아이폰 판매 실적 변화를 살펴보더라도 아이폰6의 인기는 정점에 달아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투자 은행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의 브라이언 화이트 애널리스트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액정 크기를 키우면서 안드로이드 폰을 쓰는 사람 상당수가 아이폰으로 넘어왔다"며 "아이폰6에 대한 만족감이 커지면서 가격이 내려가는 아이폰6의 인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패블릿폰이 강세를 보이는 국내 시장에서 아이폰5의 화면이 커지길 바라는 소비자들이 많았습니다. 애플은 이러한 니즈(needs)에 응답했고, 크기 때문에 잠시 안드로이드폰으로 외유를 했던 예전 아이폰 고객들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즉 화면이 커지고 듀얼 라인업을 출시된 아이폰6의 상품성이 아이폰 점유율 상승의 가장 큰 이유입니다.
국내 아이폰 점유율 증가 비결?! 통신사 증가, 보조금 동등 효과…
지난해 10월, 국내에 아이폰이 들어온 지 5년만에 LGU+도 처음으로 아이폰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시장 점유율 20% 이하인 LGU+이지만, 이통3사에서 모두 아이폰6를 개통할 수 있게 되어 점유율 상승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한, 아이폰 출시 시기는 단통법 시행 시기와 비슷한데요. 이 때문에 아이폰의 점유율 증가는 단통법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듯 합니다. 과거에는 아이폰의 보조금은 국내 스마트폰에 비해 낮았습니다. 국내 제조사 단말들은 출시된 지 얼마되지 않아서 공짜폰 또는 10만원대로 판매될 정도로 높은 지원금을 투입했습니다. 이 때문에 비싼 아이폰 vs 싼 국내 제조사폰의 경쟁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단통법 때문에 보조금이 비슷해지다보니, 소비자들은 제품 경쟁력을 두고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된 것이죠.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아이폰6의 열풍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애플은 곧 아이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이폰6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에서도 여전히 샤오미, 화웨이, 삼성전자를 재치고 아이폰6가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고요.
게다가 24일 출시된 애플워치와 애플페이(하반기 도입 예정) 또한 아이폰의 강세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제조사들도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with 삼성페이)와 LG전자의 신규 하반기 플래그쉽 라인업으로 반격할 모양입니다. 그러나 애플과 차별화된,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이끌만한 상품성이 없다면, 앞으로 아이폰6의 인기를 꺾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더이상 단통법의 수혜라던가, 보조금 상한제 폐지를 운운하기보다는 아이폰의 강세를 잠애울만한 승부수를 제품 경쟁력으로 두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단통법 반사이익이라는 오해는 이제 그만…
우리나라에서 아이폰의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그 인기가 상당한데요. 미래창조과학부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 5.3%에 그쳤던 아이폰의 월별 시장 판매율이 아이폰6 출시 이후 20% 후반대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1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를 두고 단통법 때문이다, 세계적인 현상이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미래창조과학부>
최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 15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우리나라에서 아이폰 점유율이 높아진 것은 우리나라만의 상황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이라며 “아이폰이 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의 반사이익을 얻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애플 아이폰의 점유율 신장은 단통법 영향 때문이 아닌, 갤럭시 등 다른 제품의 경쟁력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아이폰의 인기는 단통법의 수혜일까요? 세계적인 현상일까요?
아이폰6 열풍, 세계적인 현상!
아이폰6의 상품성 증대는 국내 시장에만 영향을 준 것은 아닙니다. 전통적으로 애플이 강세를 띄고 있는 북미 시장에서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고(27.9%에서 41.7%), 일본 (38%에서 51.3%), 중국(8.7%에서 14.7%) 등 세계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의 아이폰 판매 실적 변화를 살펴보더라도 아이폰6의 인기는 정점에 달아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투자 은행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의 브라이언 화이트 애널리스트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액정 크기를 키우면서 안드로이드 폰을 쓰는 사람 상당수가 아이폰으로 넘어왔다"며 "아이폰6에 대한 만족감이 커지면서 가격이 내려가는 아이폰6의 인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패블릿폰이 강세를 보이는 국내 시장에서 아이폰5의 화면이 커지길 바라는 소비자들이 많았습니다. 애플은 이러한 니즈(needs)에 응답했고, 크기 때문에 잠시 안드로이드폰으로 외유를 했던 예전 아이폰 고객들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즉 화면이 커지고 듀얼 라인업을 출시된 아이폰6의 상품성이 아이폰 점유율 상승의 가장 큰 이유입니다.
국내 아이폰 점유율 증가 비결?! 통신사 증가, 보조금 동등 효과…
지난해 10월, 국내에 아이폰이 들어온 지 5년만에 LGU+도 처음으로 아이폰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시장 점유율 20% 이하인 LGU+이지만, 이통3사에서 모두 아이폰6를 개통할 수 있게 되어 점유율 상승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한, 아이폰 출시 시기는 단통법 시행 시기와 비슷한데요. 이 때문에 아이폰의 점유율 증가는 단통법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듯 합니다. 과거에는 아이폰의 보조금은 국내 스마트폰에 비해 낮았습니다. 국내 제조사 단말들은 출시된 지 얼마되지 않아서 공짜폰 또는 10만원대로 판매될 정도로 높은 지원금을 투입했습니다. 이 때문에 비싼 아이폰 vs 싼 국내 제조사폰의 경쟁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단통법 때문에 보조금이 비슷해지다보니, 소비자들은 제품 경쟁력을 두고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된 것이죠.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아이폰6의 열풍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애플은 곧 아이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이폰6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에서도 여전히 샤오미, 화웨이, 삼성전자를 재치고 아이폰6가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고요.
게다가 24일 출시된 애플워치와 애플페이(하반기 도입 예정) 또한 아이폰의 강세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제조사들도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with 삼성페이)와 LG전자의 신규 하반기 플래그쉽 라인업으로 반격할 모양입니다. 그러나 애플과 차별화된,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이끌만한 상품성이 없다면, 앞으로 아이폰6의 인기를 꺾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더이상 단통법의 수혜라던가, 보조금 상한제 폐지를 운운하기보다는 아이폰의 강세를 잠애울만한 승부수를 제품 경쟁력으로 두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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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7-29 20:05
불나방님의 댓글
불나방
나는 미래창조과학부인지 뭔지에서 하는 말은 다 똥으로 들린다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