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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는 삼성과 가깝지 않은가에 대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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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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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mediawatchkorea/5769


삼성전자 협력사 모임, "이재용 석방" 탄원서 제출 추진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04/2017120402493.html

현재 이재용부터 삼성 최고위층이 구속된 상황에서
협성회에서 독자적으로 탄원서를 제출한다고 볼 수는 없을 거라 봅니다.
자칫 잘못하다 같이 적폐로 몰려서 피해를 볼 수도 있는 상황이니까요.
마치 북한 북한 김정은 독재체제 하에서 김정은이 하는 일에 반대성명
내는 것 비슷하다고 할까요?

그렇다면 협성회에서도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것일 테고 사주한 쪽이
자신들에게 도움이 됨과 동시에 자신들을 지켜줄 힘이 있다고 판단하고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알다시피 노무현 정권이 삼성이 운영한 정권이었다고 말해도 될 만큼 친노세력은
이건희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였죠. 삼성 엑스파일 수사를 문재인이 막았다고 이상호도 얘기했죠.
맨입으로 그랬겠나요? 다시 말해 이건희가 친노들 비리 엄청나게 알고 있을 거란 말이죠.

자 그럼 여기서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문재인 친노가 이재용을 구속시킨 게 아닙니다. 비록 이건희가 병상에 누워 있었다고는 하나
친노 세력은 이재용을 구속시킬 권력도 없을 뿐더러 자신들의 뒤가 너무 구린 상황에서 그런 시도를
했을 리 만무합니다. 이재용 구속된다고 해서 친노에게 특별한 메리트도 없구요.
뭐하러 범털을 건드려서 밤잠을 설치겠냐는 거죠. 얻는 것도 없는데.




그럼 누가 구속시켰나? 홍석현이 이재용을 구속시킨 겁니다. 현직 대통령과 대한민국 최고 권력가 이건희 아들
이재용을 구속시키려면 대한민국 언론과 정치권 법조계 등 여야를 넘어선 권력을 가진 자여만 가능하죠.
친노세력만으로는 택도 없는 일이죠. 이명박과 문재인을 두루 아우르는 그리고 법조계를 장악하고 있는
그자는 홍석현 말고는 없습니다. 홍석현이 문재인 정권 미국특사로 갔다는 건 다들 아시죠?

그럼 왜 이재용을 구속시킨 건가? 홍석현이 삼성가를 먹으려고 그런 겁니다.
마치 조선시대 삼촌 세조가 조카 단종을 폐위시키고 왕위에 오른 것처럼.
예전부터 홍석현이 삼성에 욕심을 내고 있었던 건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처남-매제도 사업 앞에선 남남, 이건희-홍석현 불화설\"홍석현, 삼성그룹 회장 자리 노리다 이건희 눈밖에 났다\"http://www.iminju.net/news/articleView.html?idxno=901

이러한 가운데 이건희가 홍석현의 돈줄을 차단하기 위해
매년 엄청난 배당금이 나오는 알짜 회사 삼성코닝을 미국 코닝사에 매각해 버립니다.

이건희-홍석현 ‘지분 연결고리’ 끊어진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08274.html
홍석현 회장이 받아간 배당금은 2011년 2464억원, 2012년 1300억원, 2013년 975억원에 이른다.
우선 삼성코닝은 지난해 3조2100억원 매출에 1조6700억원 영업이익을 낸 알짜 회사다.
또 이익을 거의 100% 배당하기 때문에 삼성디스플레이에 오는 배당금액이 만만찮다.

삼성코닝은 매년 홍석현에게 엄청난 배당금을 안겨주었던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같은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이건희가 홍석현의 돈줄을 차단하기 위해,
다른 말로 쿠데타를 방지하기 위해, 다시 말해 아들 이재용의 권력을 지켜주기 위해 매각해 버린 거죠.

그런데 다들 여기서 의문이 들 것입니다.
이재용이 구속된다고 해서 홍석현이 무슨 수로 삼성을 뺏을 수 있는가 하는 거죠.
이건희를 제외하고 이재용이 삼성전자 최대주주가 아닌가 다들 생각할 테니까요.

하지만 이건희를 제외하고 삼성전자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이재용이 아니라 홍씨가문의 이재용 엄마 홍라희입니다.

'회장 사모님' 알고 보면 주식부자…홍라희 관장, 이재용보다 삼성전자 주식 많아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26/2016102602082.html

홍석현은 노무현 때 주미대사를 역임했고 유엔사무총장이 되고자 했던 사람입니다.
물론 삼성 엑스파일로 꿈을 접어야했지만. 어부지리로 역대 최고 무능한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이 탄생했죠. 어쨌든 홍석현은 야망이 아주 큰 사람입니다.

야망이 너무 크다보니 이번에 너무 무리를 한 것이죠. 산 중에 여우가 범의 자리가
부러워 범털을 건드린 거죠. 하지만 범이 괜히 범이 아니죠. 이건희가 괜히 이건희가
아닌 겁니다. 세계 최고 반도체 기업 아무나 만드는 게 아니란 겁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홍석현과 문재인은 통일을 반대하는 친일반한
노선의 뉴라이트 세력으로서 통일을 추진하는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킬 분명한 이유가 있었지만
친노세력의 힘으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기에 홍석현이 사기탄핵을
하려는 계획에 협력한 것이죠. 다만 문재인 친노 세력은 이재용까지는 건드리고 싶진 않았을 테지만
공동의 목적을 위해서 협력한 거죠.

문제는 뒷감당이죠. 이건희가 이번에 병상에서 의식불명 상태에 있다가 깨어나 버린 겁니다.
이제는 뒷감당을 해야하는데 이게 문제가 보통 문제가 아니란 겁니다. 범이 죽을 줄 알았는데
안 죽고 깨어나 버린 겁니다. 자기 아들을 감방에 가둬버렸는데 이건희가 이 새끼들을 가만
놔두겠냐는 거죠. 이재용을 건드린 건 단지 이재용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란 겁니다.
이는 대한민국 최고 권력 이건희에게 도전을 했다는 것이고 권력자의 입장에서 이는 도저희 용납할
수 없는 행위란 거죠.

과거 한화 김승현 회장이 자기 아들이 맞고 오자 조폭 동원해서 폭행한 사건도 같은 선상이죠.
단순히 아들이 맞은 문제가 아니라 김승현 회장 본인에 대해 대항한 것과 마찬가지로 느꼈을 겁니다.
감히 내 아들을 건들여? 이새끼들이 천하의 나 김승현의 아들을 건들였다고? 하면서 엄청나게 분노해
조폭 동원해서 두들겨 팬 겁니다.

이건희가 깨어난 후 삼성 쪽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이 괜히 삼성이 아닙니다. 당하고만 있을 삼성이 아니죠.
범털을 건드린 자들은 톡톡히 댓가를 치를 것으로 봅니다.

우리도 조금만 더 분발한다면 조만간 목표한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의 날이 올 거라 생각합니다.
대세는 기울었고 시간은 우리편입니다.

https://youtu.be/Mv1F2UYM1fw


추천 2

작성일2017-12-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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