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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뗑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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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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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혐오를 멈춰라!’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시가 주최한 제2회 차별반대주간 행사는 피부색, 복장, 머리 모양,
체중, 키, 흉터 등 외모에 대한 차별 철폐를 대주제로 진행됐다. 이 중 뚱뚱한 사람에 대한 차별을 비판한
15일 행사는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워싱턴 포스트>는 안 이달고 파리시장이 이날 “비만 혐오는 너무 많은 시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이라며
“파리시는 이 현상을 공론화하고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파리시는 비만 혐오를
“뚱뚱한 사람에 대한 거부, 적대감, 차별, 경멸의 특정 형태”라고 정의하고 “비만 혐오가 게으름, 느림,
자기 관리 부족 등에 대한 고정 관념 및 채용, 교통 관련 시설, 식당 등에 이르기까지 직간접적으로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올해 프랑스에서 비만 혐오는 큰 화두들 중 하나였다. 지난 6월 체중 150㎏의 여성인 가브리엘 데디에가
몸무게로 인한 차별 경험을 담아 출간한 책 <당신은 태어날 때부터 뚱뚱하지 않았다>가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다. <가디언>을 보면, 2015년 37살이던 데디에는 6명의 자폐아를 가르치는 교사로 일하면서
뚱뚱한 외모에 대한 조롱의 뜻으로 “7번째 장애인”으로 불리기도 했고, 30일 안에 살을 빼라는 지시를
이행하지 못해 직장을 잃었다.
대학 졸업 뒤 취직 자리도 잘 구해지지 않았고 면접에선 “지능지수(IQ)와 체중은 반비례한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병원에 가면 의사는 “지방이 많아 (진료 부위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투덜거렸고, 그를
성희롱한 남성 동료는 “내 아내가 훨씬 예쁜데 왜 내가 뚱뚱한 여자를 성폭행하려 하겠는가” 하고 혐의를
부인했다. 통통한 체형이었던 데디에는 17살 때 비만에 과민한 부모 때문에 호르몬 치료와 엄격한
다이어트 식단을 적용받게 됐고, 이때부터 오히려 식탐이 생겨 급격히 체중이 불었다고 한다.

프랑스의 비만율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다. 2015년 기준 프랑스의 비만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9.5%)보다 낮은 15.3%다. 미국(38.2%)의 절반도 안 되고,
같은 유럽 국가인 영국(26.9%), 독일(23.6%), 스페인(16.7%)보다 낮다. 해당 조사에서 비만율이
가장 낮은 나라는 일본(3.7%)이었고 한국은 그 뒤를 이은 5.3%로 오이시디 최저 수준이었다.
중국의 비만율은 7%로 집계됐다.

데디에는 프랑스에서 비만 혐오가 심각한 것은 “프랑스 여성들은 자신들이 유럽에서 가장 여성스럽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봤다. 그는 스페인에서 1년간 살았던 경험을 회상하며
“스페인에서는 (뚱뚱한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누군가가 당신의 외모에 대해 말한다면 오직
칭찬할 때뿐이다. 하지만 프랑스에서는 대화를 시작한 지 몇분 만에 ‘왜 이렇게 뚱뚱해? 병이야?’라는
말을 듣게 된다”고 <가디언>에 말했다.

파리시는 비만 혐오 철폐 행사의 일환으로 15일 시청사에서 다양한 체형의 여성을 모델로 등장시킨
‘빅사이즈 패션쇼’를 열었다. 데디에는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이 비만 혐오를 다른 차별과 같은 문제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누군가 뚱뚱하다면 그것은 그들의 잘못이고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이라고 지적했다.(펌)






게으름, 느림, 자기 관리 부족…
나도 뚱뗑이를 볼때마다 그런 느낌을 갖는다.
그래도 낯짝이 예쁜 뚱녀는 마음속으로 옷을 확 벗겨보는데 우둘투둘한 지방이
거대한 다리나 방댕이, 튀어나온 뱃대지에 끼여있을걸 상상하면…으악.. 이된다.ㅋ

조금만 움직이면 땀 비적비적 흘리는 더럽게 살찐 징그런 짐승같은 것들이 미국에 너무 많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데 공공장소에 그런 것들이 끼여있으면 바로 민폐라는 느낌.
자기관리를 안해 그런 더런 몰골로 어슬렁거리는 것들을 사람이라고 할 수있겠나.
디립다 여물을 밥통에 쑤셔넣고 똥을 산더미같이 싸대는 바로 돼지지...편견?^

그래도 한국인은 그리 살찐 사람이 없으니 그나마 안도한다.
Good Night~
추천 1

작성일2017-12-19 21:48

바닷물님의 댓글

바닷물
어디 살찐사람이 그렇게 살고싶은 사람이 있겠습니까
해도 안빠지는것을 어떡하라고
단지 내가 불편한것은 비행기 이코노믹석 옆자리에 늘어진 배 한부분이
내 좌석 까지 내질러 져 내 팔을 어디다 놔야할지 난감할때만 빼면,
난 별로 이질감 은 느끼지않는다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어디 살찐사람이 그렇게 살고싶은 사람이 있겠습니까
해도 안빠지는것을 어떡하라고 ???
NO! 그런 부류는 뺄려고 노력 전혀 안하지..
안처먹으면 살 금방 빠지는거 누구나 알겠지만 소다 달고 사는 짐승같은 것들은 답이없다.

비행기 이코노믹석 옆자리에 그런 짐승이...
상상조차 하기싫다..^

dongulee님의 댓글

dongulee
그때그넘
완전 미친 넘 이네, 그때 그넘이 아니고
야 이 미친 개야. 뚱뚱하다고 인간이 아니냐 얻다 대고 아침 부터 완전 비 혐오 단어들을 열거 하냐.
네놈이 어떤 몸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인간은 다 존중 해 주어야 한다. 인간은 미 완성이고 다 다르고 그래서 더 존중 해 주어야 한다, 이 미친 자가 아침 부터 욕나오게 만드네

dongulee님의 댓글

dongulee
그래도 낯짝이 예쁜 뚱녀는 마음속으로 옷을 확 벗겨보는데 우둘투둘한 지방이
거대한 다리나 방댕이, 튀어나온 뱃대지에 끼여있을걸 상상하면…으악.. 이된다.ㅋ

이 미친넘아 네 머리속은 똥이 가득 찬거 같다.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헐...
영감이 완전 열받았네? ㅎㅎㅎ
자격지심이 지나쳐 살짝 미쳤나봐?ㅋ
동구야~ 살 좀 빼라 응? 니 주위 사람들이 대놓고 말을 안하지만
니 징그런 비계덩어리 몸통 한심하게 바라보는 사람 기분 좀 헤아리고..응?
이제 밥굶을 걱정은 안하게됐다고 각종 오물 디립다 처먹지만 말고 건강 생각도 좀 하고 살자~응? 
나는 너같은 늙은 돼지가 가까이 오면 썩는 냄새 날까봐 도망가고 싶어지데?
징그런 꼰대..^

dongulee님의 댓글

dongulee
너같은넘이 정신 상태가 미친거거든 또라이ㅑㅇ

dongulee님의 댓글

dongulee
뚱보를 보면서 옷을 벗기는 상상 하는네가 정상이 아닌겨
이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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