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이전에는 이런 재료가 한국마켓에 나왓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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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닭한마리 사고, 마늘 생강만 더사면 바로 맛있게 끓여 먹을수 가 잇었는데...
작년 올해는 이런거는 안보이고, 무슨 이상한게 나왓죠.(왼쪽이 올드, 오른쪽이 뉴..)
그래서 작년 올해는 새롭게 도전해야 하게 되엇는데요..

왜냐면 전에 방식으로 햇을때 상당히 시원한 삼맛을 느끼며, 지난 십수년간 잘해 먹엇거든요..
올해는 재료 다 따로 살수 박에 없엇지요. 인삼,대추,밤,찹쌀까지..마늘 생강은 흔하니까 그렇다치고..

역시 인터넷을 먼저 뒤져 봣습니다. 전에는 뒷면에 요리방법이 나와 잇어서 그대로 햇는데, 괜찮앗엇거든요. 이번엔 조금 달라졋으니, .와, 또 충격은 참 사이트 마다 제각각 다양하다는 겁니다. 휴 닭한마리 삶는데, 방법이 수백가지가 되것네요.

그래서 이번에도 결론도출은 내방식대로 갈수 박에 없다인데, 해보니까 맛 괜찮습니다. 내가 한국살때 먹던 그맛정도에요.. 그러니까, 용산전자상가를 갓는데 점심때가 됏잖아요. 그래서 그냥 식당 하나 들어가서 삼계탕을 시켯는데 와 굿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해엔 머 사러간게 아니라, 삼계탕 먹으러 갓잖습니까..^.^

참 수원살때도 마침 회사앞에 잘하는 집이 있어서, 일끝나고 며칠내내 삼계탕먹고 집에 가던 생각이 나네요..여의도에선 점심시간때엔 반계탕을 많이 먹엇지요. 돈이 좀 부족햇고, 점심시간이라 빨리 먹어야 햇기도 해지요..그런데, 미국와선 흠 내가 해먹게 되엇지 멉니까.. 식당가서 음식시켜서 나왓는데, 맘에 안들면, 머라 그럴수 없지요. 그냥 돈내고 갈수도 없지요. 맛없는거 웃으며 다먹을라면 짜증 나지요. 그래서 내가 해먹자가 되엇던거지요..

자 2편에선 본격적인 요리를 보여 드리겟습니다..

사실 식당잘하는데 있으면 사먹는게 제일 편합니다. 이거 재료사야지, 준비해야지, 만들어야지, 설거지해야지, 휴. 그런데, 식당찾기에도 실패하고, 포기하고- 잘하던 주방장은 어디로 갖는지 모르고, 잘가던 식당은 주인바뀌고 다뀌고.. 에라 이젠 내가 나설때다가 되엇지 멉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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