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도 불볕더위에, 무릎꿇고 길에 괸 물을 마시는 남미 원주민 구걸 소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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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 속에 길거리에서 구걸을 강요당한 아르헨티나의 한 여자아이가 갈증을 못 견뎌서 인도에 괸 물을 핥아 마시는 끔찍한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아이는 37도의 무더위 속에서 빈민가 어른들에 의해 돈을 구걸하라고 밖으로 내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땅바닥의 물웅덩이 물을 마시는 아르헨티나 소녀의 사진/ 미구 리오스 페이스북 무릎을 꿇고 손으로 상체를 받친 채 입을 길바닥에 괸 물에 갖다댄 이 아이는 아르헨티나 지역에 살았던 남미 원주민들이 터전에서 쫓겨나 모여 사는 음뱌 과라니 공동체(Mbya Guarani community) 출신이다. 이 남미 원주민 아이들은 아르헨티나 동북부 도시 포사다스에서 극심하게 더운 한낮에 구걸하러 나가야 했다. 이 사진은 현지 언론 ‘미시온스 온라인(Misiones Online)’ 기자가 찍었고, 유니세프의 자원 봉사자 미구 리오스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사진을 올리면서 퍼졌다. 미구 리오스는 “아르헨티나가 불구덩이 속에 있을 때, 이 어린 과라니 소녀는 땅에서 목을 축여야 했다”며 “사회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우리는 무엇이든 해야만 한다”고 썼다. 그는 이후 소녀는 진료를 받았으며, 사진을 찍어 올린 이유를 “모두가 문제의식을 공유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누군가 이러한 현실을 강조하고 고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바뀌지 않은 채 끝날 것이라고. 미시온스 온라인 측은 “애석하게도, 포사다스시에서는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고 했다. “음뱌 과라니 공동체의 어린 아이들은 어른들에 의해 착취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체의 어른들이 아이들로 하여금 도시로 구걸 나가 돈을 모으도록 하는 것이다. 사진은 해당 기자가 아이들을 도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동료에게 사진을 찍어 보낸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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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2-20 17:27
캘리님의 댓글
캘리
북한과 비슷한 풍경(북한은 먹을것을 찾아서 쓰레기통을)..
우리나라도 정신 차려야..
우리나라도 정신 차려야..
하얀눈님의 댓글
하얀눈
아르헨티나 라..? 거긴 또 어떤 나라인가 ? 한번 찾아 봐여 것네..
하얀눈님의 댓글
하얀눈
인구 약 44.000.000 명정도..지디피는 약 20.000 불 정도.. 그냥저냥 먹고 사는데는 지장 없는 나라인데..아마 저기는 홈리스촌인가 보군..그리고 부모가 조금 맛이간 사람인가 보군..ㅉㅉ..에고 흑수저로 태어나서 고생이 많은 거구먼..
하얀눈님의 댓글
하얀눈
멀 검색하면 전에는 위키피디아로 보곤 햇는데, 자꾸 도네이션 하라 그래서, 다른거를 볼라고 하니, 위키 밑에 CIA 에서 우리도 정보 잇으니 볼라우 하고 공개되어 잇네..^^
하얀눈님의 댓글
하얀눈
CIA 에서 본..아르젠티나 사람들 기대수명은 남자 74세..여자 80세라네..장수국가인겨..한국도 찾아 봐여것네..ㅎㅎ
하얀눈님의 댓글
하얀눈
CIA 에서 보니..에이즈가 0.4% 라네..ㅎㅎ..비만이 28.3%..
하얀눈님의 댓글
하얀눈
CIA 에 나온 사우스코리아..인구 51.000.000 지디피 37.700 기대수명 남자 79 여자 85....에이즈-자료없음..비만 4.7%...아니 아르젠티나는 왜 비만 우리보다 많은겨..? 잘먹어서, 운동을 안해서.음식이 기름져서..원인분석이 필요하군..
하얀눈님의 댓글
하얀눈
CIA site 에 나온 코리아 노쓰--인구 25.000.000 지디피 1.700 기대수명 남자 67. 여자 75...에이즈-자료없음. 비만..알수없음..
하얀눈님의 댓글
하얀눈
헤이, 위키피디아 도내이션 하라그러지 말고, 광고 해라..이렇게 돌아갈수 잇는디..먼 도네이션 타령인가..ㅉㅈ
하얀눈님의 댓글
하얀눈
북한은 수단보다 조금 위구만..지디피가..ㅉㅈ..저리 궁상인줄은 몰랏네...전부돈은 국방예산으로 써서 그러나..북한경제 위기는 어디서 ? 좀 찾아 봐여 것네..일들안하고 전부들 애만 만드나.? 먼일인겨..동수 왜 그런지 알고 잇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