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크리스 질카 / 인스타[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이미지 원본보기이미지 원본보기패리스 힐튼이 연하 남친과 약혼했다. 곧 결혼식을 올린다.3일(한국시간)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 라고 대답했다. 내 인생에서 이렇게 행복한 순간은 없었다. 내 가장 친한 친구이자 사랑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소울메이트야.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소녀다. 동화같은 일이 실제로 이뤄졌다"고 소감을 말했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질카가 그녀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설원에서 반지를 건네는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패리스 힐튼 대변인도 "두 사람이 약혼식을 올린 것이 맞다"며 "곧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도 패리스 힐튼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아직 약혼한 사이는 아니다. 하지만 그와 남은 여생을 함께 보내고 싶다"며 "우리는 100% 소울메이트다. 그의 미소를 바라보며 잠들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한편 그녀의 약혼남 크리스 질카는 1985년생으로 힐튼보다 4세 연하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베어', '딕시랜드' 및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