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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날씨 졸라 적응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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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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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비가 한 방울도 안와서
매연 등 대기오염물질 청소가 안되고 대기에 둥둥 떠다님
그렇다고 날씨가 선선하냐하면 그것도 아님.
섭씨 30도 넘는 날도 많고... 지난 여름은 40도 넘는 날이 이틀

겨울되니깐 별로 춥지도 않은데  졸라 습도가 높음.
문제는 습도 낮추려고
히터 틀어 놓으면 너무 덥고
에어콘 틀어 놓으면 너무 춥고...
그냥 눅눅한 체로 있어야 함.

쉬벌이다 진짜.

누가 날씨 좋다고 뻥쳤냐?
지중해 살던 서양사람들이나 지중해 기후랑 비슷해서 날씨 좋다고 하는것이지
한국에서 어릴때 살던 사람들한테는 정말 날씨가 죽을맛임
한국날씨랑 정반대야 정반대...
추천 0

작성일2018-01-08 12:10

sansu님의 댓글

sansu
여기 오래 살아보면요, 여름 날씨 뜨거우나 건조해 끈적한 기운 없고, 겨울 날씨 빙점으로 내려가는 날 불과 며칠 아니되고, 겨울에 비는 좀 내리지만 시애틀이나 오레곤 같이 겨울 내내 줄줄 내리는 기후 아니니 너무 좋습니다. 좀더 살아 보시면 깨닫게 될것입니다. 바다보고 싶으면 서쪽 산넘어가면 되고, 눈이 보고 싶으면 시에라 산맥 리노, 타호......지상 낙원 같은 곳이 바로 여기 실리콘 밸리입니다.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맞는말..
추가설명 한다면 북가주 트라이밸리의 특성도 제각각..
샌프란은 아무리 사우스베이가 날이 좋아도 자켓을 준비해 가야하는 변덕스런 곳이고
오클랜드는 바닷바람에 생각외로 쾌적한 기후를 안겨주고
산호세는 주변 프리몬트와 팔로알토 그리고 알마덴지역을 포함해
접시와 같이 산에 가로막힌 분지형태라 약간 공기가 정체된 느낌을 보여주는 특징이 있는데..

여름에 아무리 더워도 그늘에만 들어가면 바로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여기고
겨울에 습도가 높다한들 한국에서 아침에 샤워하고 머리말리는 와중에 땀이나는 기후완
비교도 할 수 없이 좋은 곳이 이곳 기후인데..
참으로 이곳 기후에 적응이 빨랐던 모냥이다 벌써부터 날씨탓을 하는 걸 보면..

스탁턴 모데스토까지 가지 않더라도 캐스트로밸리 산너머 더블린 리버모어만 가더라도
내륙특유의 기후때문에 핵핵거리기 일수인데 그게 싫으면 몬트레이가 또 반겨주는..
사는 도시가 정확히 어디냐에 따라 소나기를 맞을 확률이 달라지는 곳이 이곳 미국이니
어릴 때 어렴풋한 기억으로 이곳 날씨를 비교하며 쉬벌쉬벌하기엔 쫌.......
- -

goldwing님의 댓글

goldwing
결론은...은 대체 한국에서 어디 살았길래
샤워하고 머리말리는와중에 땀이 난다는지...
이거야말로 전쟁끝나고 국민소득 500달라도 안되던 60년대 한국의 어릴때 어렴풋한  기억인데

Fresh님의 댓글

Fresh
If you go to Korea in summer, you will get it right away.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ㅉㅉ
오랜만에 방문한
잠못드는 고국의 한여름 밤..
아침 일찍 약속 때문에 일어나 샤워하고 속옷을 갈아입고 머리를 말리는 와중에
땀이 비오듯 쏟아져 다시 샤워를 하고 싶은 쉬벌같은 여름날씨에
두번다시 7월엔 한국방문을 하지않고 12월로 바깠는데..

원글은 그 어릴때 어렴풋한 기억속에서도
에어콘이 빵빵하게 돌아가는 아파트에 살던 기억을 떠올리는 거라 말함이라면
미국 북가주 아니라 그 어느곳의 날씨와도 비교해선 안될 듯 싶구멍..
그렇다면 주거환경을 비교해야지?..
- -

goldwing님의 댓글

goldwing
다들 본문은 안 읽고
제목만 보고 답글을 썼구만
에구 쇠귀에 도덕경이나 읊어봐야것다.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글쎄....
제목과 본문과 다른점이 있어야 경을 치던지 하지..
원글도 댓글을 도덕경으로 읊었나....

"한국에서 어릴때 살던 사람들한테는 정말 날씨가 죽을맛임"

꽤 어릴적부터 외국을 전전했던 삶을 살아온 것 같구멍..
이런 어렴풋한 기억속에서도 한국의 기후를 잊지 못하고 북가주의 날씨가 쉬벌같다니..

북가주에서도 각각 지역마다 다른 기후를 보이니 좀 더 여러곳의 기후를 경험해 본 후에
베이지역 날씨를 평가함이 어떨지....
- -

goldwing님의 댓글

goldwing
虛其心,
實其腹,
弱其志,
強其骨。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이 동네는..
포스팅을 지멋대로 한 것처럼
내맘대로 댓글로 포스팅에 대한 생각을 끄적이면
뭐라 지롤하는 것들이 참 많아..

매일같이 정부타령 근혜타령하는 것들이나..
지들 주장을 올리는 것은 자유인데
남이 그 주장에 다른생각을 올리면 쉬벌쉬벌 지롤하는 짓들은 당최..
첫 댓글을 잘 읽어보고 남탓을 하던지..

포스팅 올리는 것이 자유라면..
거기에 댓글다는 것도 자유 아닌가?..
아님 댓글란을 없애 버리던가..
비나리는강이나 캘리처럼 요굴요굴하는 것도 아닌데 안그려?....
- -

sansu님의 댓글

sansu
여기 살다 한국 다녀온 교포들의 한결 같은 얘기가 이곳 기후가 최고라합디다.

캘리님의 댓글

캘리
적응 안되면 적응 되는 곳으로 가면 정답 징징 거릴 필요 없다..

난 타주에 작은 집이 있지만 여기 날씨가좋고 아직 일터가 이곳이라서 못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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