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달라스에 Billy Earl Dade Middle School 이라는 한 중학교가 있는데,
이 학교에 특별 프로그램으로 "Breakfast with Dads"라는 이벤트를 12월 14일에 개최했다고 합니다.

이 학교에는 약 900 명의 학생들이 있는데, 90%의 학생들이 로 인컴 가정의 학생들이어서 사실상 아버지가 없는 학생들이 아주 많아서,
학교에서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이 프로그램을 개최하기 위해 수요일 아침 한 시간 정도 학생들의 아버지 역할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멘토가 되어줄 자원봉사 해줄 남성들을 한 50명정도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행사 당일 아침에 놀랍게도 600 명의 남성들이 강당을 가득 메웠다고 합니다.
이들은 직장도 미루고 발룬티어로 학교에 모여 전혀 모르는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넥타이 매주는법도 알려주는등 감동적인 시간이 었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는 정말 따뜻한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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