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시아준수 `잇단 악재`, 48억 롯데월드타워 레지던스 경매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소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가 오피스텔 시그니엘 레지던스(롯데월드타워 내 위치)가 경매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김준수는  지난해 초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 현재 군복무중이다. /더팩트 DB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소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가 오피스텔 '시그니엘 레지던스'(롯데월드타워 내 위치)가 경매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김준수는 지난해 초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 현재 군복무중이다. /더팩트 DB




[더팩트|강일홍 기자] 군복무중인 JYJ 시아준수(김준수)가 부동산 관련 잇단 악재로 곤경에 처했다.  

준수는 한때 보유했던 제주 호텔 공사대금과 관련해 건설사측이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한데 이어 미지급금 채권이행 등의 과정에서 또다른 부동산이 강제경매에 부쳐진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지방법원 제2민사부는 최근 해당 건설사가 김준수를 상대로 제기한 두 건의 대여금 소송에서 "김씨는 건설사에 38억원을 지불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김준수가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대한민국 최고층(123층�m) 랜드마크 빌딩인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있는 국내 최고가 오피스텔 '시그니엘 레지던스'다. 경매에 준수의 오피스텔은 롯데월드타워 44층에 있으며 대지지분 43.16㎡에 전용면적은 154.58㎡다.




롯데월드타워 내 총 223실 규모로 구성된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전용면적은 133~829㎡(분양가 42억~380억원)다. 사진은 롯데월드타워 개장 기념 불꽃놀이 행사 당시. /더팩트 DB

롯데월드타워 내 총 223실 규모로 구성된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전용면적은 133~829㎡(분양가 42억~380억원)다. 사진은 롯데월드타워 개장 기념 불꽃놀이 행사 당시. /더팩트 DB



김준수가 입소할 당시 연무대 훈련소 앞에는 수많은 팬들이 환송객으로 찾아와 아쉬움을 달랬다. /더팩트 DB

김준수가 입소할 당시 연무대 훈련소 앞에는 수많은 팬들이 환송객으로 찾아와 아쉬움을 달랬다. /더팩트 DB




한편 김준수가 부동산 문제에 휘말리게 된 건 제주도에 T호텔을 신축하면서다. 해당 호텔은 제주 관광활성화 차원에서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을 받고 지었다가 2년여 만에 매각 처리하면서 '먹튀논란'에 휩싸였던 곳이기도 했다. 

김준수는 지난 2011년 1월경 17억 2천만원을 들여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 토지(2만1026㎡)를 매입한 뒤 이듬해 자신의 부친을 내세워 D사와 145억원대 호텔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건축 비용이 점점 커지자 공사준공일을 2014년 7월 31일까지로 늘리고, 공사 규모도 204억원대로 확장했다. 예정대로 그해 7월 31일 T호텔에 대한 소유권보존등기를 마친 뒤 두 달 후인 9월 27일부터 호텔 영업을 시작했다.  




JYJ 김준수는 입대전까지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약했다. 사진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 축하공연 장면. /더팩트 DB
JYJ 김준수는 입대전까지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약했다. 사진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 축하공연 장면. /더팩트 DB




그러나 김준수 측은 D사가 약속한 공사 마감 시한을 지키지 않은데다, 공사대금을 과다하게 산정했다며 전체 공사대금 중 18억 7000만원을 D사 측에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D사는 2014년 말 김준수를 상대로 "약정일까지 약속한 공사를 완공해 소유권 보존등기까지 했으므로 잔여 공사대금 및 약정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는 민사 소송을 냈고, 재판부는 "호텔에 대한 사용승인이 내려진 2014년 7월 29일 이전까지 주요 구조물에 대한 공정이 마무리돼 사회 통념상 건물로서 완성된 단계에 이르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건설사의 손을 들어줬다. 

김준수 측은 이 판결과 관련해 "차용증은 거짓으로 밝혀졌고, 공사대금 정산 소송에서 일부 패소했으나 부당한 부분이 있다"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즉각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el@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추천 0

작성일2018-01-09 06:35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195 심석희 코치에게 폭행당해 선수촌이탈했다 복귀 인기글 pike 2018-01-18 1918
24194 [펌] 고독사 댓글[1] 인기글 pike 2018-01-18 1918
24193 미 포르노배우 “2006년 트럼프와 성관계 했다” 주장 인기글 pike 2018-01-18 2695
24192 남자친구와 저녁먹고 나오는 다이어트 성공한 머라이어 캐리 인기글 pike 2018-01-18 2148
24191 내니와 2주된 아들 데리고 산책나온 제시카 알바 인기글 pike 2018-01-18 1793
24190 영문도 모른체 부모손에 이끌려 미국땅을 밟은 아이들의 이야기! 인기글첨부파일 shareclue 2018-01-18 1899
24189 특활비도 내돈이다 인기글 2 WhenGirl 2018-01-18 1602
24188 유튜브로 돈벌이 어려워진다..광고 기준 대폭 강화 댓글[1] 인기글 1 pike 2018-01-17 2073
24187 인도 `황소 길들이기` 행사로 5명 사망, 72명 부상 인기글 pike 2018-01-17 2072
24186 치아 교정 과정 인기글 pike 2018-01-17 2031
24185 부상 당한 전우 한방에 옮기는 법 인기글 pike 2018-01-17 1883
24184 문재인 설문조사 댓글[9] 인기글 2 한국소식 2018-01-17 2781
24183 [펌] 일본, 국제적 조롱거리 되고싶지는 않고..뱉어 놓은 말은 있고~~~ 인기글 1 미라니 2018-01-17 2312
24182 콩 심은데 팥 났네…스티브 잡스는 은둔, 딸은 사생활 공개 댓글[1] 인기글 pike 2018-01-17 2776
24181 애플, 해외 보유 현금 대부분 송환할 듯… "세금 40조 원 낼 것" 인기글 pike 2018-01-17 1730
24180 중국 신용평가사, 미 신용등급 'BBB+'로 강등…페루와 동급 인기글 pike 2018-01-17 1789
24179 스포츠를 정치적으로 이용해서야..ㅉㅉ 댓글[8] 인기글첨부파일 4 캘리 2018-01-17 2412
24178 언제나 예의 바른 홍진영 인기글 배달의민족 2018-01-17 2403
24177 1천만분의 1 확률로 태어난 보라색 눈동자 댓글[1] 인기글 pike 2018-01-17 2756
24176 포털 댓글로 쥐박닭근혜 욕하던 분들 어리둥절 댓글[4] 인기글첨부파일 3 pike 2018-01-17 2051
24175 남녀 차별이 아니라 정당하게 뽑자 댓글[1] 인기글 2 pike 2018-01-17 1905
24174 오늘 미세먼지 때문에 `사라진 N타워` 인기글 pike 2018-01-17 1903
24173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와 재결합에 “나는 사랑이 뭔지 알았어요 인기글 pike 2018-01-17 1810
24172 1650년 전 와인병 인기글 pike 2018-01-17 2035
24171 일본 최고의 불륜 사진 인기글 1 pike 2018-01-17 3018
24170 먼저 뺨 때린 버스기사에 `발차기`로 반격한 승객 인기글 pike 2018-01-17 2481
24169 엄마에게 알리지마”…어린 친딸 6년간 강제추행성폭행 40대 징역 10년 인기글 pike 2018-01-17 1660
24168 13자녀 쇠사슬 감금’ 엽기 부부 미스테리 인기글 pike 2018-01-17 1859
24167 ◎ 공감형성 -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를 찬성하는 이유 [펌] 인기글 2 결론은미친짓이다 2018-01-17 1653
24166 [펌] 막걸리카노 후기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미라니 2018-01-17 2095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