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윌리엄 왕세손 딸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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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위 계승서열 2위인 윌리엄 영국 왕세손의 딸 샬럿 공주(3)가 8일(현지시간) 유치원에 첫발을 내디뎠다. 윌리엄 왕세손 일가의 업무를 관장하는 켄싱턴궁은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켄싱턴궁을 나서는 샬럿 공주의 사진 2장과 함께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켄싱턴궁 트위터에 등원 첫날 사진 올라와 사진 속 샬럿은 붉은 코트에 붉은 구두를 신고 연분홍 목도리를 맨 모습이다. 사진은 샬럿의 어머니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이 찍은 것이라고 CNN이 전했다.     샬럿 공주가 다니게 될 유치원은 켄싱턴궁 지근 거리의 윌콕스 너서리 스쿨이다. 보육원을 겸한 이 교육기관은 1964년 설립됐고 연간 학비는 1만4550파운드(약 2100만원)다. 고고학이나 환경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고 알려졌다. 유치원이 위치한 사우스 켄싱턴 지구에 런던자연사박물관과 사이언스 뮤지엄 등 박물관들이 많은 환경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풍부한 자연공간에 놀이시설을 마련하고 공놀이나 각종 장난감을 구비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올 5월에 만 3살이 되는 샬럿 공주는 그 전에 동생을 갖게 될 전망이다. 케이트 왕세손빈은 오는 4월 세 번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강혜란 기자 theother@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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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1-0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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