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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 감사, 억지 사랑, 억지 용서 - 불행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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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ㄹ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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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 중에
청교도적인 기독교인이 많다

용서하고 감사하고 살으라고 하지만
그게 뜻대로 되면 만사 형통이지.
하지만
어떻게 감사해야하고 어떻게 용서해야할지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고
억지로 감사하고 억지로 용서하고 사는 사람이 우울증에 걸린다.

좁은문은 읽어보면 깨달을것이다.
사람의 감정이라는게 "이렇게 해"라고 해서 되는게 아니고
사람의 감정을 "이렇게 해"라고 해서 그대로 따라했다간
더 불행해진다는걸
추천 1

작성일2018-01-10 11:20

장파이콜님의 댓글

장파이콜
지난번 독후감 올린다는것 어떻게 됐수?

캘ㄹl님의 댓글

캘ㄹl
뭐래~

Fresh님의 댓글

Fresh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 중에
청교도적인 기독교인이 많다 " 
위의 말이 누구 말이요?
댁이 그렇다고 하면 그것이 진리인감?
이젠 말도 막 만들면서 다니는감? 에구..

캘ㄹl님의 댓글

캘ㄹl
교회가보면 알텐데...
왜 나한테 그러실까?

sunny50님의 댓글

sunny50
자의반 타의반으로, 감사하고 사랑하고 용서하다보면 그런 것들이 얼마나 자기 자신을 위로하고 안정을 주는지 알게 된다.
좋은이든 나쁜일이든 하다 보면 습관이 된다.
이왕이면 좋은 일에 습관이 드는 것이 어떨까?

옹골찬2님의 댓글

옹골찬2
어느정도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추기경이나 신앙인들이 말하는 용서나 감사는..
억지로하라는 의미가 아니지요..
억지로 한다면 말씀하신대로 우울증 걸립니다..^^

기독교안에서 용서와 사랑은 우리안에 전혀 없는것으로 출발합니다..
안간은 용서와 사랑을 머리로는 알지만 행할 능력이 전혀 없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러므로 신앙은..우리의 이런 무기력함을 인정하는 것이고..
이것이 인정되면...세상이 조금 넓게 보이는 것이지요..
용서와 감사도 이 바탕안에 이루어집니다..

즉...물이 반컵만 있을때....
왜 반컵밖에 없느냐...는 마인드로는..
용서고 감사고..전혀 나올수가 없겠죠..그러나..

물이 반컵이나 있구나...한다면..
이미 감사한 상태이고...나아가 용서의 상태가 된다고 봅니다..

인간은...절대로 의지력으로 감사나 용서를 못합니다..^^

비내리는강님의 댓글

비내리는강
기독교인들은 감사, 사랑, 용서, 이런게 하나로 귀결됩니다. 예수 믿는것으로. 예수를 믿으면 이미 감사하는 것이고, 용서하는 것이고, 사랑하는 것이라 여깁니다. 한 마디로 또라이가 되어버립니다. 완전히 또라이가 되어버리면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대충 또라이가 된 놈들이 우울증에 걸려 죽느니 사느니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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