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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별거 중 10대 의붓딸과 몰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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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딸이 있는 여자와 결혼한 40대 남자가 1년도 지나지 않아 이름을 바꿔 의붓딸과 다시 결혼하는 엽기적인 일이 미국에서 일어났다.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펜실베이니아 주 노섬버랜드 카운티 법원은 의붓딸과 결혼해 중혼, 서류위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크리스토퍼 하웁트만(44)에게징역 2년에 집행유예 10년을 선고했다.

크리스토퍼는 2015년 11월 플로리다에서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 딸을 낳은 샤넌 데이트릭(43)과 결혼했다.하지만 결혼한 지 몇 달 만에 샤넌과 갈라섰고, 이혼은 하지 않은 채 다른 지역에서 따로 살게 됐다.얼마 후 샤넌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충격적인 사진을 보게 됐다. 크리스토퍼가 자신의 딸 케일리와 결혼식을 올리고 한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었다. 딸과 커플링을 낀 손 사진도 있었다.

크리스토퍼는 샤넌과 결혼 한지 10개월 만인 2016년 9월, 18세의 의붓딸과 다시 결혼했다. 당시 크리스토퍼와 샤넌은 따로 살았을 뿐 법적으론 부부상태였다.크리스토퍼는 이름을 버클리로 바꾸고 서류를 위조 의붓딸과 결혼한 뒤 신혼생활을 즐겼다. 그는 의붓딸에게 금발로 염색하라고 요구하는 등 아내와 비슷한 외모로 꾸미게 했다.

크리스토퍼가 이름을 바꾸고 결혼을 두 번 한 사실은 경찰이 그의 총기소유 허가 신청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딸 케일리는 ‘왜 의붓아빠와 결혼 했냐’고 기자가 묻자 침묵으로 일관했다고 매체는 전했다.크리스토퍼는 재판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다.




동아닷컴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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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1-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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