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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저녁먹고 나오는 다이어트 성공한 머라이어 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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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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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s company:&nbspShe always turns heads with her glamorous ensembles. And Mariah Carey ensured all eyes would be on her as she headed to dinner with her boyfriend Bryan Tanaka in Malibu on Tuesday


Legs eleven!&nbspPutting on a leggy display beneath her cape, the 47-year-old songstress oozed glamour on the outing


Chic and cheerful:&nbspMariah had opted for an eye-catching Louis Vuitton cape that she layered over a black mini dress with long sleeves that skimmed her lean thighs


Blonde bombshell!&nbspFraming her pretty face, the Obsessed hitmaker wore her golden locks in loose waves that framed her pretty features, whilst she accessorised with a large handbag


아래는 어제 저녁 Mr. Chow에서 저녁 먹고 나오는 커플

Superstar smile:&nbspMariah Carey, 47, &nbspwas seen radiating happiness in an outing to Beverly Hills, California on Wednesday with boyfriend Brian Tanaka


Loved up:&nbspThe pop sensation looked the picture of loved up as she was accompanied by beau Brian Tanaka, 34, for a dinner date at the tony Mr. Chow


Holding on:&nbspThe red bodysuit was tucked into her lithe waist as her delicate decolletage was highlighted with its flawless skin tone


Leggy lady:&nbspHer form fitting denim leggings were ripped just above the knee as they put her gorgeous gams in the spotlight


Hair today:&nbspHer trademark sandy blonde tresses were left long, loose, and slightly curled as they cascaded over her petite shoulders


Au natural:&nbspThrowing caution to the wind, the darling diva went virtually makeup free as she dabbed a bit of rouge and wore a light berry 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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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1-1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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