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샌프란시스코 LA에 식료품점+레스토랑 오픈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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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PK마켓' 1호점 목표
유통사 첫 자체 서비스로 진출
미국 현지 식자재 공장 인수 임박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얼굴)이 미국 시장에 도전한다. 연내에 그로서란트(grocerant·식료품점+레스토랑)가 포함된 프리미엄 푸드마켓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도시에 내기로 했다. 롯데 신세계 현대 등 국내 유통 ‘빅3’ 중 자체 콘텐츠와 서비스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신세계가 처음이다.
신세계 고위 관계자는 25일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고양에서 운영하는 PK마켓 브랜드로 미국에 진출한다”며 “백인 중산층을 겨냥해 미국 소비자가 경험해보지 못한 아시안 프리미엄 푸드마켓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는 미국 진출을 위해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있는 식자재 공장을 인수하기로 하고 실사 중이다. 이 공장에선 식재료를 가공하고, 현지에서 판매할 이마트 식품 자체브랜드(PB)인 피코크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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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1-25 16:15
캘리님의 댓글
캘리
그랴~~지금 상태에서는 해외 진출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