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39명 사망·13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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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중환자-매트리스가 3대 위협
이날 밀양 세종병원 사망자가 0→1→19→33→39명으로 급격히 늘어난 것은 병원 내에 고령이거나 위독한 환자가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민우 밀양 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세종병원 입원자 가운데 15명은 산소 호흡기를 단 중환자였다"며 "이들 중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과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던 도중에 숨졌다"고 밝혔다. 급히 탈출 하느라 산소호흡기를 떼는 바람에 사망한 경우도 있다.
26일 오후 3시 현재 소방당국이 밝힌 사망자는 39명, 부상 131명(중상 18명, 경상 113)이다. 사상자가 170명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이 추산하는 사망자 숫자는 오후 2시30분 현재 2명이 차이가 난다. 경찰은 사망자 41명, 중상 28명, 경상 90여명으로 잠정 추산하고 있다
이날 밀양 세종병원 사망자가 0→1→19→33→39명으로 급격히 늘어난 것은 병원 내에 고령이거나 위독한 환자가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민우 밀양 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세종병원 입원자 가운데 15명은 산소 호흡기를 단 중환자였다"며 "이들 중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과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던 도중에 숨졌다"고 밝혔다. 급히 탈출 하느라 산소호흡기를 떼는 바람에 사망한 경우도 있다.
26일 오후 3시 현재 소방당국이 밝힌 사망자는 39명, 부상 131명(중상 18명, 경상 113)이다. 사상자가 170명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이 추산하는 사망자 숫자는 오후 2시30분 현재 2명이 차이가 난다. 경찰은 사망자 41명, 중상 28명, 경상 90여명으로 잠정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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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1-25 22:23
캘리님의 댓글
캘리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 41명·부상 131명(종합3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