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老 정객의 묘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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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晩年(만년)에 이르러 ‘年 九十而知 八十九非’(연 구십이지 팔십구비)라고 嘆(탄)하며 數多(수다)한 물음에는 笑而不答(소이부답) 하던 者(자).”-
“나이 구십 되어 돌아보니 여든아홉 해를 헛되게 살았다고 한탄하는데, 그래도 무엇을 하지 않았느냐는 많은 물음에 대해 미소를 지을 뿐 대답하지 않는 자.”-
모든걸 다 갖었던거 같았던 어느 한 노 정객의 묘비명이랍니다
SF Korean 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나이 구십 되어 돌아보니 여든아홉 해를 헛되게 살았다고 한탄하는데, 그래도 무엇을 하지 않았느냐는 많은 물음에 대해 미소를 지을 뿐 대답하지 않는 자.”-
모든걸 다 갖었던거 같았던 어느 한 노 정객의 묘비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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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3-02 11:15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좋은 글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은 없지요. 저도 후회는 지금까지 삶에 후회되는 것도 많지만 보람있는 것도 조금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