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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아파트 복도에 탯줄 달린 신생아 유기..'주민이 구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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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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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영하 6.8도의 한파 속 광주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신생아가 유기됐다.

이 여아를 발견한 주민은 신속히 보온조치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영아 유기(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30일 오전 4시께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 8층 복도에서 탯줄이 달린 여자 신생아가 방치돼 울고 있는 것을 주민 A(26·여)씨가 발견했다.

여자아이인 신생아는 탯줄을 달고 있는 채 맨몸으로 복도식 아파트 대리석 바닥에 방치돼 있었고, 주변에는 출산으로 인한 핏자국이 있었다.

A씨는 신생아를 안고 집안으로 들어와 몸의 핏자국을 닦고, 침대에 뉘어 보온조치했다.

그 후 50여 분 뒤인 오전 4시 57분께 경찰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영하 6.8도의 한파에 맨몸으로 방치된 신생아는 지역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새벽에 고양이 우는 소리가 들리는 듯해 밖으로 나왔다가 신생아를 발견했다.

경찰은 "영하권 한파에 주민이 신속하게 발견하지 않았다면 신생아의 생명이 위험할 뻔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신생아의 엄마를 찾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pch80@yna.co.kr

추천 1

작성일2018-01-29 19:15

캘리님의 댓글

캘리
여기는 경기도 광주여..? 어쩐디야..

캘리님의 댓글

캘리
야들아 경기도 광주냐..절라도 광주냐 말해다오..

캘리님의 댓글

캘리
왜  어디 광주냐고 물어 보는데 귀먹었나 소경인척 하는거냐..

소주한잔님의 댓글

소주한잔
어느곳의 광주던지 그건 중요치 않고 날카로운 손톱을 치켜 세우고 억척스레 달려드는 캘리 아줌마는 오늘도 애잔하다.ㅎㅎ

캘리님의 댓글

캘리
븅신 못 먹어도 GO~~GO

dongulee님의 댓글

dongulee
지 애 랍니다.
지가 나앟대요

하얀눈님의 댓글

하얀눈
ㅉㅉ..21세기에도 저런일이 계속 발생한다니..아가씨가 무식한 아가씨라 그렇겟지..초기피임은 안햇나..플랜비는 한국에서 안파나..초기 임신중절은...에고 ㅉㅉ..가난하고 무식하고 그런 아가씨라..이런 기초조차 모르는게 죄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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