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하버드대 한인총장 나오나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하버드대 한인총장 나오나

2018-01-30 (화) 서승재 기자


▶ 김용 세계은행 총재, 수락여부 놓고 고심



김용(58·사진) 세계은행 총재가 최고 명문 대학의 하나인 하버드대의 차기 총장에 물망에 오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9일 하버드대 교지인 하버드 크림슨과 보스턴글로브 등에 따르면 하버드대 총장 인선위원회는 최근 세계은행 총재이자 아이비리그 다트머스 대학 총장을 지낸 김용 총재에게 연락을 취해 하버드대 총장직을 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총재 측근은 크림슨와 가진 인터뷰에서 하버드대 측이 지난해 11월과 이번 달에 두 차례에 걸쳐 김 총재에게 연락해왔으며 김 총재는 현재 총장직 수락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용 총재 측은 일단 이같은 보도 내용을 부인하고 나섰다. 김용 총재는 “나는 세계은행 총재직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러나 하버드와 같은 유명 대학들의 총장 인선은 철저히 비밀을 유지한 채 진행되기 때문에 향후 어떤 결과가 나올 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서울 태생으로 5세 때 이민 온 김용 총재가 하버드대 총장을 맡게 되면 한인은 물론 아시아계로서도 최초가 된다. 그는 지난 2009년 다트머스대 총장을 맡으면서 아시안 최초로 아이비리그대 총장을 맡은 기록을 갖고 있다.

김 총재는 다트머스대 총장 재직 중 지난 2012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 의해 5년 임기의 세계은행 총재에 임명됐으며 재선에 성공해 2022년까지 임기를 남기고 있다.

하버드대에서 인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 총재는 하버드대 의대 국제보건, 사회의학과장, 하버드대 의대 산하 브리검 앤 위민스 하스피털에서 국제보건평등과장, 하버드 공중보건대 프랜시스 제비어 베그너드센터의 보건 및 인권과장을 맡았다. 

<서승재 기자>



추천 0

작성일2018-01-30 08:46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828 EBS 수강후기에 올렸다 삭제 당한 글 인기글 3 Tammy 2018-02-01 2540
24827 <문재인 정부는 '2030세대'가 왜 뿔났는지 모른단 말인가?>사진 추가 댓글[5] 인기글첨부파일 4 캘리 2018-02-01 2214
24826 이집트 `듣보` 도시, 600년 전 조상들은 어떻게 알았지? 인기글 3 귀향 2018-02-01 2231
24825 내가 받은 조선일보에서의 이메일 한통!! 댓글[3] 인기글첨부파일 6 shareclue 2018-02-01 2558
24824 감동의 박대통령 67세 생신축하 공연 동영상 댓글[1] 인기글 3 Tammy 2018-02-01 2087
24823 이젠 타이어까지...차량절도 너무해, 집앞도 안심 못 해 인기글 귀향 2018-02-01 2229
24822 미국 "한국도 제제할 수 있다." 댓글[4] 인기글 3 캘리 2018-02-01 2093
24821 도움이 필요해서 문자드립니다. 댓글[3] 인기글 ghim 2018-02-01 2430
24820 성룡의 요트 인기글 pike 2018-02-01 2317
24819 샤워하쥐 댓글[1] 인기글 1 pike 2018-02-01 2123
24818 평양올림픽 ㄷㄷㄷㄷ 댓글[2] 인기글 1 pike 2018-02-01 2106
24817 잘생긴 남자가 버스비가 부족하면 벌어지는 일 인기글 pike 2018-02-01 2578
24816 취업 지원자의 외모를 평가하는 이유 인기글 pike 2018-02-01 2022
24815 행사 늦을라' 연예인 실어나른 사설 구급업체 적발 인기글 pike 2018-02-01 1914
24814 초등학교 6년 내내 담임은 女선생님..문제 없을까요 인기글 pike 2018-02-01 2340
24813 평창 쇼트트랙용과 피겨용 변신가능 빙판 경기장 인기글 pike 2018-02-01 1939
24812 한국인에게 부족한/과잉 섭취한 영양소 음식 인기글 pike 2018-02-01 1847
24811 노르웨이 왕족들 만나러 오슬로에 도착한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인기글 pike 2018-02-01 2479
24810 흉악무도한놈을 도우면, 죄가 있을까 없을까? 댓글[4] 인기글 3 답답해 2018-02-01 2027
24809 어제 새벽 과속으로 사고나 숨진 전 MBA 선수 라슈얼 버틀러와 부인 인기글 pike 2018-02-01 2270
24808 싱글이라고 막 몸쓰는듯한 키아누 리브스 인기글 pike 2018-02-01 2655
24807 베버리 힐즈에서 피자 사가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혼외자 아들 조셉 인기글 pike 2018-02-01 3279
24806 2018년 인스타일 베르사체 화보 찍은 51세 신디 크로포드 인기글 pike 2018-02-01 3587
24805 어이없는 트럭운전`에 세계문화유산 페루 나스카 문양 3곳 훼손 인기글 1 pike 2018-02-01 1798
24804 수퍼 블루 블러드문 부분 월식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2 Happyman 2018-01-31 2153
24803 당신의 선택 하고 싶은 여자는? 인기글 pike 2018-01-31 2623
24802 미국의 계속되는 압박 댓글[2] 인기글 1 pike 2018-01-31 2362
24801 22억짜리 캠핑카 인기글 pike 2018-01-31 2960
24800 가상화폐 규제 나선 태국…‘불법 자금 세탁’ 방지 목적 인기글 pike 2018-01-31 1875
24799 AoA 혜정, 수영장 비키니 인기글 pike 2018-01-31 2154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