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출전 좌절' 스키선수들, 4일 옥외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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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권혁준 기자 = 대한스키협회의 무성의한 일처리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경성현(28·홍천군청) 등 스키선수들과 가족들이 집회를 연다.
경성현 측은 "4일 강원도 용평 대관령면 송천교사거리에서 선수들과 부모들이 모여 항의집회를 연다. 경성현을 비롯해 불이익을 받은 다른 선수들과 부모들이 함께 한다"고 2일 밝혔다.
경성현 사건은 지난달 26일 언론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대한스키협회가 25일 발표한 평창올림픽 출전 선수 명단에서 당초 알파인스키 대표팀으로 올림픽 출전이 예고됐던 경성현, 김현태(28·울산스키협회), 김설경(28·경기도체육회), 이동근(23·국군체육부대), 김서현(27·대전스키협회) 등 5명의 이름이 빠진 것. 이들은 갑작스럽게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특히 경성현은 알파인스키 선수들을 대표해 24일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도 참가했고, 단복까지 지급을 받은 상태라 큰 논란을 낳았다.
경성현 측은 "경성현의 경우 언론 보도나 인터뷰 등을 통해 여러차례 입장을 밝혔지만 다른 선수들의 이야기는 잘 다뤄지지 않았다"면서 "이번 집회를 통해 많은 공감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성현 측은 지난달 29일 대한스키협회를 상대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제출한 상태다.
이와 함께 대한스키협회가 국제스키연맹(FIS)과의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개최국임에도 많은 쿼터를 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4일 열리는 옥외 집회에는 이번 올림픽 명단에서 최종 탈락한 선수들과 가족들 등 1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starburyny@news1.kr
경성현 측은 "4일 강원도 용평 대관령면 송천교사거리에서 선수들과 부모들이 모여 항의집회를 연다. 경성현을 비롯해 불이익을 받은 다른 선수들과 부모들이 함께 한다"고 2일 밝혔다.
경성현 사건은 지난달 26일 언론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대한스키협회가 25일 발표한 평창올림픽 출전 선수 명단에서 당초 알파인스키 대표팀으로 올림픽 출전이 예고됐던 경성현, 김현태(28·울산스키협회), 김설경(28·경기도체육회), 이동근(23·국군체육부대), 김서현(27·대전스키협회) 등 5명의 이름이 빠진 것. 이들은 갑작스럽게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특히 경성현은 알파인스키 선수들을 대표해 24일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도 참가했고, 단복까지 지급을 받은 상태라 큰 논란을 낳았다.
경성현 측은 "경성현의 경우 언론 보도나 인터뷰 등을 통해 여러차례 입장을 밝혔지만 다른 선수들의 이야기는 잘 다뤄지지 않았다"면서 "이번 집회를 통해 많은 공감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성현 측은 지난달 29일 대한스키협회를 상대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제출한 상태다.
이와 함께 대한스키협회가 국제스키연맹(FIS)과의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개최국임에도 많은 쿼터를 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4일 열리는 옥외 집회에는 이번 올림픽 명단에서 최종 탈락한 선수들과 가족들 등 1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starburyny@news1.kr
추천 3
작성일2018-02-02 09:09
캘리님의 댓글
캘리
쓰레기 똥개들은 짖어라..나는 오늘도 달린다..충성..!!
대한민국 만세..빨갱이들은 하루속히 소멸 되기를 오늘도 기도 한다..
대한민국 만세..빨갱이들은 하루속히 소멸 되기를 오늘도 기도 한다..
동네아저씨님의 댓글
동네아저씨
원래 이런 장외집회가 빨갱이들(?)이 잘하던것이었는데
이젠 수구꼴통들도 잘하더라고요~~
선수들 마음에 큰 상처를 준 협회 관계자들은 올림픽 끝나고 전부 감옥으로....
이젠 수구꼴통들도 잘하더라고요~~
선수들 마음에 큰 상처를 준 협회 관계자들은 올림픽 끝나고 전부 감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