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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참가 美스키선수, 강아지 입양해서 귀국..개고기 이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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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참가 美스키선수, 강아지 입양해서 귀국..개고기 이슈화
이현미 입력 2018.02.26. 10:23 댓글 4933개

거스 켄워시, 개고기 농장 방문…"동물 키울 조건 아냐"

【AP/뉴시스】 미국 프리스타일 스키선수 거스 켄워시(왼쪽)가 지난 23일 경기도 시흥에 있는 한 개농장을 방문해서 둘러보고 있다. 켄워시는 강아지 한마리를 입양해 미국으로 돌아갔다. 2018.02.26.
【AP/뉴시스】 미국 프리스타일 스키선수 거스 켄워시(왼쪽)가 지난 23일 경기도 시흥에 있는 한 개농장을 방문해서 둘러보고 있다. 켄워시는 강아지 한마리를 입양해 미국으로 돌아갔다. 2018.02.26.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미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거스 켄워시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한국에서 태어난 강아지를 한마리 입양해서 미국으로 데려 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켄워시는 지난 23일 경기도 시흥의 한 개농장을 방문, 개들을 사육하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그 열악한 환경을 비난했다.

그는 "나는 개고기를 먹지 않고, 개고기를 먹는 것에 확고하게 반대한다"며 "내가 다른 사람들처럼 말할 수는 없지만, 이 곳이 동물을 키울 수 있는 조건이 아니라고는 말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켄워시는 은메달을 획득했던 지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한달 이상 5마리의 길 잃은 개를 구하기 위해 소치에 머물기도 했다.

WSJ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개고기를 먹는 한국의 문화가 집중 조명됐다고 전했다.

아시아에서 개고기를 먹는 곳은 한국 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북한 등 여러 국가들이 있다. 그러나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에 따르면 2만 여 개의 개 농장에서 사람이 소비하기 위해 상업적으로 개를 키우는 곳은 한국 밖에 없다고 WSJ는 지적했다.

HSI는 지난해 한국에서 200만 마리의 개들이 식육을 위해 죽었다고 밝혔다.

always@newsis.com


http://v.media.daum.net/v/20180226102307013
추천 0

작성일2018-02-26 09:31

비내리는강님의 댓글

비내리는강
네덜런드 놈도 한국 개고기 문화를 비하하더니 미국 놈도 똑같은 짓을 하는군....
미국 소농장, 닭농장 가봐라,,,, 수백만 마리의 동물들이 사람 밥이 되기 위해 사육되고 있는 모습을....

sansu님의 댓글

sansu
요즘 같이 육류가 풍부한 때에 애완동물을 식용으로 도살 하는것은 좀 깊이 생각해 봐야할것입니다.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개도 동물이니까 먹어도 된다는건가?
그럼 동물보다못한 인간들은..???

비내리는강님의 댓글

비내리는강
요즘 같이 육류가 풍부한 때에 소나 돼지,,, 닭등을 애완동물로 키우는 건 어떨지 깊이 생각해 봐야할 것입니다.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요즘같이 인구가 넘쳐나는 때에
동물보다못한 인간들을 먹여살려놓는거..
깊이 생각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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