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외동딸이 연락이 끊긴 아버지를 간절하게 찾습니다.

페이지 정보

이정현

본문

안녕하세요 샌 프란시스코 교민 여러분.
2010년 이후로 연락이 끊겨버린 아버지를 애타게 찾고 있는 학생입니다.

2004년 경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어머니와 살았지만 아버지와도 연락을 하고 자주 만났습니다. 그러다 2010년 미국으로 가신 이후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저는 2013년 12월경 유학을 목적으로 미국에 와 현재 로스 앤젤레스 근교에 체류중입니다.) 한국에 있는 아버지 친구분이나 가족들에게 수소문을 해 보아도 결과물이 없어 제가 직접 이렇게 나서게 되었습니다. 너무 보고싶고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름은 이재일, 60년 8월 23일생이십니다.

-도미의 시기는 2010년 경 혹은 그 이후입니다.

-서니베일 근교 식당에서 일하고 계시거나 계셨습니다.

-2012~2013년 경 설날 무렵 한국에서 미국 전화번호로 온 전화를 받았는데 발신자는 아버지의 새 아내분이셨고 그 번호는 서니베일 근교의 세탁소 전화번호였습니다. (지금은 번호를 잃어버렸습니다. :( )


아버지 이름을 구글링 하던 도중 우연찮게 아버지가 이 웹사이트에 올린 글을 발견하였고 이것이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된 계기입니다. 하기 링크가 그 글입니다:
http://www.sfkorean.com/bbs/board.php?bo_table=imin&wr_id=34424&sfl=wr_name%2C1&stx=%EC%9D%B4%EC%9E%AC%EC%9D%BC&sop=and

제가 그 글의 고 3 딸입니다. 보는 순간 마음이 울컥하여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자유게시판을 이렇게 이용해도 될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 수소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실마리라도 가지고 계신 분은 jlee188@inside.artcenter.edu 로 이메일 부탁드립니다.
추천 0

작성일2015-08-12 02:27

김진님의 댓글

김진
꼭 아버님을 찾으시길 간절히 기원함니다.
주위분들께도 도움을 요청해 보겠슴니다.

행운고양이님의 댓글

행운고양이
저도 비슷한 입장의 아버지로서 제발 간절히 따님이 아버지를 만나시기를 기원합니다
꼭 만나세요

기대크면실망도커님의 댓글

기대크면실망도커
되다마다요..
이렇게 나마 에세프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훙신소님의 댓글

훙신소
온라인상에서 "공짜" 정보는 여기가

http://www.whitepages.com/

제일 괘안터군요. 지인들 지금 어디에 계신가 하고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줄줄이 사탕 나옵니다.

아버님의 영문 이름과 대충 sunnyvale, santa clara, san jose를 넣고 나이가 55+ 되는 사람을 찾아보세요.

굿락!

데이비스님의 댓글

데이비스
나이 어린 여학생이 글 쓴  뽐새가 똑부러진다.

아버지 꼭 찾기를 바래요

동네사람님의 댓글

동네사람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798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父 "딸 소년원에 있어..죗값 꼭 치르겠다" 울먹여 댓글[4] 인기글 pike 2017-09-08 1885
19797 셀레나 고메즈, "엄마 16세에 날 낳고 키워..내 모든 것" 인기글 pike 2017-09-08 1746
19796 허리케인 플로리다 전체가 영향권. 당장 떠나라고 합니다. 인기글 pike 2017-09-08 1798
19795 남편과 함께 그리스에서 지인들과 휴가중인 42세 에바 롱고리아 인기글 pike 2017-09-08 1832
19794 최근찍은 잡지 화보 공개한 미란다 커 인기글 pike 2017-09-08 1791
19793 베버리 힐즈에서 부인과 스시먹으러 가는 64세 피어스 브로스넌 인기글 pike 2017-09-08 1861
19792 50kg감량녀 근황 인기글 pike 2017-09-08 2782
19791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보글리쉬 인기글 Prof 2017-09-08 1695
19790 [진짜 대한민국을 말하다] 1강. 대한민국의 도약 - 역사와 철학 댓글[3] 인기글 1 유샤인 2017-09-07 2042
19789 美 남자와 선배님들 댓글[9] 인기글첨부파일 1 캘리 2017-09-07 2833
19788 어제 열린 뉴욕 패션 위크 탐포트 패션쇼 인기글 pike 2017-09-07 2106
19787 트럼프와 에어포스원 타고 North Dakota에 도착한 이반카 트럼프 댓글[1] 인기글 pike 2017-09-07 1916
19786 인스타에서 난리났다던 얼짱녀 인기글 pike 2017-09-07 3022
19785 (펌) 임신 불륜 전설의 레전드 댓글[1] 인기글 1 pike 2017-09-07 2936
19784 신용평가기관 에퀴팩스 해킹…1억4300만 명 정보 유출 인기글 pike 2017-09-07 2694
19783 플로리다주 50만명에 대피령..교통지옥 댓글[1] 인기글 pike 2017-09-07 2183
19782 캘리 일베하냐? 댓글[7] 인기글 6 goldwing 2017-09-07 2178
19781 책임자는 이미 저 세상에.. 댓글[11] 인기글첨부파일 4 캘리 2017-09-07 2681
19780 답변글 캘리...미친년 / 미친놈~ 댓글[5] 인기글 6 놰택궤매휄 2017-09-07 2547
19779 상대를 안하는 것이 올바른 대책이 아니다. 댓글[2] 인기글 3 MB18Nom 2017-09-07 1887
19778 실제 성주 주민의 눈물의 고백(사진 추가) 댓글[6] 인기글첨부파일 3 캘리 2017-09-07 2913
19777 website designer 추천 바랍니다. 인기글 도움꿀 2017-09-07 1657
19776 소형이사 합니다 인기글첨부파일 이사 2017-09-07 1669
19775 ACC 어댑티브크루즈 컨트롤 한번 더보기 2/2..헤비트래픽에 사용하면 증말 좋겟군요.. 댓글[2] 인기글 메밀꽃 2017-09-07 1804
19774 재판특속보 박대통령님 재판에서 검사가 판사에게 최순실 국정논단 테블릿 증거 제시할 자료가 없다고 한다. 댓글[3] 인기글 3 Tammy 2017-09-07 2061
19773 연도별 학급당 학생수 변화 인기글 pike 2017-09-07 1846
19772 니코틴으로 남편 살해' 아내·내연남 무기징역 선고 인기글 pike 2017-09-07 1746
19771 펜션 단체손님 뒷감당 댓글[5] 인기글 pike 2017-09-07 2731
19770 드디어 마각의 실체가 드러난 JTBC 홍석현의 정권 탈취 붉은 야욕 댓글[5] 인기글 3 Tammy 2017-09-07 2186
19769 답변글 미국 선데이저널의 재밋는 또다른 기사..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결론은미친짓이다 2017-09-07 1867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