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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7천짜리 매형 페라리 출고 하루만에 박살낸 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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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주문한 페라리를 대신 찾아주겠다는 처남을 믿었다가 박살난 페라리를 받은 한 남성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7일(현지시간) 매형의 외제차를 끌고 나갔다가 사고를 낸 철없는 처남과 처남의 친구를 공개했다.

선더랜드 임대 시절 루이스 그라반. 사진=선더랜드 AFC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2017-2018시즌 AFC 본머스에서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떠난 공격수 루이스 그라반은 지난해 25만 파운드(약 3억7921만원)짜리 페라리 488GTB를 구입했다.

2017년 4월 27일 페라리 488GTB가 출고됐다. 처남이 그라반을 대신해 차를 출고 받아 집에 도착했다.

처남과 친구들은 페라리 옆에서 인증샷을 찍기 시작했다. 이들은 차에 시동을 걸고, 영상을 찍었다. 사진과 영상으로 만족하지 못한 처남과 친구는 결국 차를 끌고 나섰다. 손목 부상중이던 처남은 조수석에 앉았고, 처남 친구가 운전대를 잡았다.


사진=데일리메일

그리고 이들은 출고된 지 하루도 안된 페라리를 나무에 들이박았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은 차량에 대한 보험을 들지 않았고, 이로 인해 9만3500파운드(1억 4187만원)의 수리비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 중 페달을 밟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처남과 처남의 친구에게 12개월 사회봉사명령을 내렸으며, 무급 노동 225시간과 24시간을 각각 명령했다. 또 이들에게 1년간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내렸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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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3-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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