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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이 팽 당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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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兎死狗烹]이란, 사냥개가 토끼를 잡았으면 쓸모없는 사냥개를 삶아 먹는다는 고사입니다. 이 고사를 정치권에서 많이 써먹어요. 졸개를 실컷 이용해 먹고 버린다는 뜻으로 씁니다.

주사빨의 충실한 개로 우리 대통령을 그악스럽게 해꼬지한 윤석렬 서울지검장이 드디어 주사빨에 토사구팽 당하는 듯 합니다. 검찰의 재산공개에 윤이 최고 재산가로 알려져 의아했는데, 그게 모두 어떤 시나리오가 있었던 겁니다.

법무부 감찰관실은 윤의 직무와 관련된 일과 마누라의 축재에 관련된 의혹등을 수집하고 조사했다는군요. 지금 이 시점에 갑자기 윤을 터는 이유가 궁금한데, 그동안 청와 산채의 지시를 윤이 어깃장 비슷하게 헝크러 놓아서 주사빨의 계획을 꼬이게 만들었던 모양입니다.

그렇다고 지들의 개가 되어 굿은일을 도맡아 처리한놈을 그정도 게긴다고 삶아버리겠다는 짓거리가 참 주사빨 답다고 할 수 있군요.

# 사족:: 대개 우직한 졸개에게 중요한 일을 맡기면 처음엔 죽을둥 살둥 모르고 두목이 지시한 일을 처리해요. 그러나 6개월쯤 지나면, 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이 드는지 기고만장해져서 두목이 시키는 일에 어깃장을 놓거나 몸을 사립니다. 그래서 두목은 쓸모없는 그놈을 한순간에 제거합니다. 이상은 조폭세계의 이야기입니다.


추천 3

작성일2018-03-30 15:44

캘리님의 댓글

캘리
법무부, ‘검찰 패싱’하며
 윤석열 뒷조사했다
 드디어 토사구팽 당하는구나
 그렇게 악질적으로 박통 수사에 깝쳐대더니 샘통이다

바닷물님의 댓글

바닷물
무고한 대통령 아작내는데 완장차고 깝쳤으니,
뒷조사 당해서 쫓겨 나는게 당연지사 겠지만
그 나물에 그 밥통속에 큰 기대는 하지도 않는다

캘리님의 댓글

캘리
펌글..두어달전에

언론사 중진 친구가 그책 (손석희의 저주..변희재 글)윤석열에게 보내봐라

하더군요.

 

그런자에게 보내봐야 모하냐!

했는데,

 

결과는 보냈습니다!

 

읽었을 생각을 하니 흥미진진 하네요! ㅎ

 

김세윤 판사에게도 보냈는데,

그도 읽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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