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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을 헌법전문에 올리는 것에 대한 한 광주시민의 의견(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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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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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전문에 ‘5·18정신’ 명시해야 하는가?

 

대통령 개헌안 전문에 ‘5·18정신’이 명시되었다는 보도에 접하면서

광주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한편 이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앞섰다.

 

이유는 헌법전문에는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공감하는 내용이 기술되어야하기 때문이다

지금 많은 국민은 5·18에 대한 의문을 갖고 그 해명을 바라고 있다.

 

문대통령은 ‘발포명령자는?’ ‘헬기 사격의 진실은?’ 이 두 사실 만을 밝히라 하지만

많은 국민은 ‘5·18유공자의 명단’을 밝혀라, ‘북한군 개입’ 에 대한 확실한 조사를 하라는 등

5·18의 북한군 개입 여부를 알고 싶어 한다.

이 같은 국민의 의문이 풀리지 아니한 상황에서

‘5·18정신’을 헌법에 명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나는 5·18에 대한 많은 의문 중 시민군이 광주 기아자동차에 가서

장갑차4대와 군용차량 300여대를 가져 나왔다는데 의심을 갖고 있다.

 

나는 1983년에 포니1 중고를 100만원에 구입하여 타고 다녔다.
내가 다닌 직장에는 차는 내차 한 대 뿐 이였고

1988년에 광주시 서구 모 아파트에 처음 입주했는데

300여 세대 입주민 중 차를 소유한 사람은 나 외 4명 뿐 이였다.

 

나는 광주에서  5·18을 직접 목격하고 대모에 참가도 하며

그 실상을 어느 정도 아는 사람으로 지금도 풀리지 않는 의문은

‘1980년에 광주 시민 중 장갑차나 군용 트럭을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이다

나는 35년간 승용차를 운전하고 있지만 지금 나에게 군용 트럭을 운전하라면 자신이 없다
그럴진대 1980년에 시민군이 이들 차량을 몰고 나왔다는 것은 전혀 믿기지 않는 일이다

그러면 이들 차량을 몰고나온 자들은 누구인가?

광주시민 중 그 때 군용 차량을 기아자동차 회사에서 몰고 나온 사람이 있을 텐데

그 분들이 나와 그 때의 진상을 규명 해 국민들의 의문을 풀어줘야 한다.

많은 국민들은 ‘20사단 공격, 광주교도소 공격, 무기탈취, 기아자동차 차량 탈취, 5·18유공자‘ 에 대한

명백한 국가차원의 해명을 듣고 싶어 한다.

이 같은 의문을 푼 다음에 국민의 공감을 얻어 ‘5·18정신’을 실어야지

지금 같은 상황에서 헌법전문에 ‘5·18정신’을 명시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 일이라 생각한다.
             
80년 기아자동차 시흥 소하리 연구소 근무재직시에 브리사1000cc 구입 운행했던바,

78년에 딴 2종 운전면허~ 당시 연구소 요원도 차 면허및 소유자도 몇~없었던 때~~~

2018년 3월 25일
안개낀 완도항에서 광주를 향하며~~~~~~

[출처] 5.18을 헌법전문에 올리는 것에 대한 한 광주시민의 의견(폄)
[링크] http://www.ilbe.com/10457520812
추천 1

작성일2018-04-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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