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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커피컵에 발암물질 경고를 붙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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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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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들어있다는 발암물질 아크릴 아마이드


커피좋아하시는 분들 상당히 많으신데...
일단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WHO 산하 국제 암협회 IARC가 커피는 발암물질이 아니라고 했고요
미국의 양아치 로펌들은 기업들 삥뜯기 위해 블랙컨슈머질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소송이라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물론 커피를 볶는 과정에서 아크릴아마이드가 발생하는 것은 팩트입니다.
물론 다른 식품도 120도 이상에서 굽는 식품은 다 나옵니다.
빵을 구워도 나오고, 밥을해도 나오고... 고기를 굽게되면 엄청나게 나오죠
 
커피는 아크릴아마이드가 많이 발생하는 식품입니다.
아크릴 아마이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 식품은 감자튀김이라고 합니다.
감자튀김은 kg 당 1200 마이크로 그램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 다음이 커피인데 
커피는 kg당 최대 100~800 마이크로그램이 나온다고 합니다
(강하게 볶거나 살짝 볶으면 적게나오고 중간정도로 볶을때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누룽지에도 kg 당 40마이크로그램 정도는 나옵니다.
누룽지와 커피를 비교하면 커피가 최대 20배이상 엄청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커피는 커피콩 전체를 그대로 섭취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섭취해도 소화가 안되고 대부분 그대로 배설 합니다)
 
커피는 볶은 커피콩을 갈아 커피가루를 낸 뒤 물을 우려내고... 남은 가루는 버립니다.
아크릴아마이드의 대부분은 커피가루와 함께 버려지고
실제로 우리가 섭취하는 커피에는 kg당 10~20 마이크로그램 정도 밖에 함유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누룽지의 절반 정도입니다.
 
감자튀김은 아크릴아마이드 함유량도 많고 또한 감자튀김 전체를 먹기 때문에 몸에 안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커피는 볶은 커피(콩) 안의 함유량은 높지만 물을 우려내고 가루는 버리기 때문에 마시는 커피(액)에는 유량이 미미합니다.
 
 
몇년전 국회의원 이언주라는 사람이 농심 너구리에서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나왔다고 폭로해서
전량 수거 폐기 및 수출물품까지 전부 수거해서 폐기하고 난리가 난적이 있습니다.
벤조피렌은 생선이나 고기를 훈연하면 발생하는데...
농심너구리는 그냥 가스오부시 향을 쓴게 아니라 진짜 가스오부시를 넣었고
가스오부시를 만든 회사는 진짜 참나무 숯불을 피워 진짜 다랑어(참치)를 훈연해서
가스오부시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벤조피렌이 발생할 수 밖에 없었죠. 김치에서 유산균이 나오듯 당연한 겁니다.
그런데... 너구리 한봉지에 들어가 있는 벤조피렌의 양이 얼마였을까요?
삼겹살 1인분의 1만 6천분의 1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너구리 1만 6천봉지를 먹어야 삼겹살 1인분에 들어있는 발암물질 벤조피렌의 양을 섭취하는 겁니다.
농심에 정직하게도 진짜 가스오부시를 납품하던 업체는 타격을 엄청나게 받았고 직원수가 1/4로 줄었다고 합니다. 

한탕주의에 빠진 국회의원이 블랙컨슈머질을 한것이죠
 
커피 안심하고 드세요, 너구리도 안심하고 드세요.
 
삼겹살과 감자튀김은 좀 피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출처] 커피에 들어있다는 발암물질 아크릴 아마이드 - 번역포럼
추천 1

작성일2018-04-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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