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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량촌(세계 奇觀) 中國郭亮村--世界第九奇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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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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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郭亮村--世界第九奇觀 


곽량촌(세계 奇觀)

곽량촌 적벽장량 과 궈량터널(Guoliang Tunnel) 

 

세계9대 불가사의로 일컬어지는 인공터널 태항산 적벽장량의 궈량동 터널 
예전에 중국의 신비한길에 한번 소개를했든 곳이기도하다. 
 
 
인공터널 길이 1.25km 폭4m 높이5m 궈량촌에사는 가난한 민초들이 맨손으로 일궈낸 기적이였다 
궈량촌은 허난성(河南省) 신시안시 휘이현에서 서쪽으로 60km 떨어진 해발고도1700m 태항산 깍아지는 
절벽위에 형성된 자연 부락이다.
 
 
현제 83가구에 320명 정도 살고있다. 예로부터 궈량촌에서 외부와 통하는는 길은 
오직 협곡과 절벽사이 천제(유일한적 벽길) 뿐이였어니 여간불편했을뿐 아니라 
오르내리는것이 너무 위험했다한다. 
 
 
마을청년 13명이 궈량촌 유일한 절벽길인 천제` 아래모여 
반드시 절벽을 뚫어 길을 내겠다고 결의하고 1972년 3월 9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궈량촌사람들은 기계를 사용하지않고 5년동안 거대한 절벽에서 
2만6000㎥ 돌덩어리를 캐내고 정,12톤을 마모시켰고 8파운드 짜리 쇠추 4000개를 소모했다. 
70세 노인부터 10대 소녀까지 공사에 참여하여 하다못해 돌가루를 실어나를 정도였다 
커다란 돌덩어리를 손으로 들어서 옮기고 작은 광주리나 바구니에 담아 어께나 머리에걸쳐 운반했다.
마침내 1977년 5월1일 절벽장랑 이라 불리는 궈량터널은 
마을 사람들의 피눈물나는 노력과 희생을 남기고 개통되었다.

 

 

 

  
이제 다시 걷습니다.
애상인가(崖上人家)라는 마을을 지나면서 왼쪽을 내려다보면 궈량촌의 참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 마을을 대표하는 절벽 장랑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관경대가 서너 개 있습니다.
그 관경대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모두 달라 하나씩 서서 바라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일 위의 사진은 절벽장랑으로 올라오는 길입니다.
여기에 사는 사람의 굴곡진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관경대의 모습은 마치 제사를 지내는 제단처럼 생겼습니다.
직벽 절벽 위에 기둥처럼 우뚝 솟아 그곳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찔한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이곳에도 한글이 있습니다.
난간을 넘지 않도록 바란답니다.
난간을 넘으면 그곳이 바로 천애절벽인데 누가 감히 넘으려 할까요?
뽕이라도 했다면 모를까... 

 

 

 

 

이곳 경관대에 서서 바라보는 광경은 자연에 대한 경외감뿐입니다.
붉은 색깔의 석영 홍암이 만든 절벽은 장관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 석양이 질 때, 이 자리에 서서 붉은 절벽에 비치는 저녁노을의 색깔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지 않겠어요?
젠장! 오늘은 뿌연 운무에 덮여버렸습니다.

 

 

 

 

이곳에 서서 북쪽을 바라보면 천지라고 부르는 연못에서 떨어지는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이야 물이 많지 않아 그저 그런 풍경이지만,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에는 이 또한 대단한 장관이 아니겠어요?
그 소리는 마치 천둥소리처럼 들릴 듯합니다.
그리고 절벽 위로 애상인가(崖上人家)라고 부르는 마을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저런 곳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조상 대대로 살아오는 이 마을 사람이 대단합니다.
인간의 삶은 정말 위대합니다. 
먼 산의 봉우리가 중첩해 보이고 가장 높은 태항산 위로 장밋빛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기라도 하면,
그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은 오줌이라도 저릴 만큼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이런 곳이 바로 해 뜨는 집인가요?

 

 

 

 

그 절벽 위로 집을 짓고 살아가는 사람들.
중국에서 산다는 게 무슨 아크로바틱입니까?
애상인가(崖上人家)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절벽 끝으로 갈라진 틈이 보이시죠?
그 위에는 관경대를 만들어 구경하는 사람을 식겁하게 하여 놓았습니다. 

 

 

 

 

10억 년 전에는 이곳은 바다였다고 하네요.
칫! 10억 년이라 해도 이제는 눈도 꿈쩍하지 않습니다.
그게 얼마나 긴 시간인지 우리 생각에 천 억년 전이라 해도 그게 그거니까요.
그러니 우리가 운대산 홍석협에서 본 것처럼 이곳도 붉은색의 석영 사암으로 이루어진 곳이랍니다.
중국이라는 나라는 천지개벽 한 곳이 무척 많습니다.
제법 이름난 석림이나 장가계 등 모두가 옛날에는 바다였다가 천지 개벽해 지금은 육지라 한다잖아요.
중국은 원래 바다였는지 모릅니다.
그러니 지금도 머나 먼 필리핀 앞바다까지 가서 그곳도 자기네 영해라고 힘을 앞세워 윽박지르고 있잖아요.

 

 

 

 

태항산 한쪽에 바라만 보아도 아찔한 절벽이 있었다네..
장엄하고 경이로운 풍경이 있는 그곳에 바로 궈량촌에 있다네..
돌로 지은 집 위로 한가롭고 평화로운 흰 구름이 피어오르고,,
감미로운 바람은 귓불을 간지럽히며 지나간다네..
농부는 애상인가(崖上人家) 위에서 오래도록 사랑하는 사람과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아간다네..

 

 

 

 

절벽 끝으로 슬그머니 다가서 아래를 흘낏 내려다봅니다.
저 멀리 아까 우리가 올라오기 시작한 길이 보입니다.
오늘도 운무로 말미암아 제대로 된 풍경을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건너편을 바라보니 제법 많은 사람이 절벽에 낸 길을 따라 풍경을 즐기고 있습니다.
흔히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태항산(太行山)은 많은 분이 아시고 계십니다.
특히 한국의 산악회에서 자주 트레킹을 오는 곳이기도 하다는군요.

 

 

 

 

 

궈량촌이 있는 마을의 산에는 신선(神仙)의 산이라 불리는 만선산(万仙山)이 있습니다.
신선이 하나만 있다면 그저 그런 곳이겠지만, 만선산이란 신선이 떼거리로 모여 산다는 산이 아니겠어요?
왜?
산이 기가 막히게 좋으니까 모여 살겠지요?

 

 

 

 

바로 만선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궈량(郭亮 : 곽량)촌이 있
추천 1

작성일2018-04-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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