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되면 2050년 국민소득 미국 이어 세계 2위” 201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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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최대의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지난 2007년, 2009년 “한국이 통일되면 2050년엔 국민 소득 8만 7000달러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참조은경제연구소 이인철 소장은 4일 SBS 라디오(FM 103.5) ‘김성준의 시사전망대-경제포커스’에서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된 판문점 선언을 계기로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한국이 역대 가장 좋은 국가 신용도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부채가 상당히 높은 일본에 비해 한국은 재정 건정성이 양호하고, 경상수지 흑자가 70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 반영된 결과로, 금융시장에서는 남북경협주가 3월 중순부터 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인철 소장은 “동해안, 서해안, 비무장지대인 DMZ를 경제벨트로 연결해 한반도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것인데 이를 통해 남한에서 북한, 중국, 유럽, 러시아까지 철도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물류비도 1/3 이상 줄어들고 가스비 또한 1/4 수준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따.
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남북이 통일은 안 되더라도 경제 공동체를 이루면 인구 8000만명에 국민 소득 3만 달러로 경제 규모가 커진다”며 경제 협력의 필요성을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소장은 “골드만삭스 역시 한국이 통일되면 2050년 국민소득 8만 7000달러로 미국에 이어서 세계 2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미 2004년에 연결된 경의선을 복원할 경우 평양, 신의주를 지나 중국 횡단 철도와 연결이 가능하다. 정부는 유엔 대북제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공공 인프라를 준비하겠다고 한다. 제재가 완화되면 가장 먼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가 시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임금이 월 20만원 정도인 개성공단의 값싼 노동력과 북한의 천연자원, 우리의 자본과 기술이 합쳐지면 시너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의 지질학자는 북한의 원유 매장량이 40억에서 50억 배럴이라고 추정했고 중국의 해양석유총공사 역시 2005년 북한 황해도 서한만 분지에 약 600억 배럴의 원유가 매장됐다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광물자원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금 매장량은 세계 7위, 철광석은 10위, 아연 5위, 흑연 4위, 스마트폰과 수소전지, 전기차에 들어가서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자원으로 알려진 희토류가 6위로 알려져있다. 광물소비가 세계 5위권인데도 92%를 전량 수입하는 우리 남한 사정을 볼 때 광물수입이 북한으로 대체되면 45조원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참조은경제연구소 이인철 소장은 4일 SBS 라디오(FM 103.5) ‘김성준의 시사전망대-경제포커스’에서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된 판문점 선언을 계기로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한국이 역대 가장 좋은 국가 신용도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부채가 상당히 높은 일본에 비해 한국은 재정 건정성이 양호하고, 경상수지 흑자가 70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 반영된 결과로, 금융시장에서는 남북경협주가 3월 중순부터 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인철 소장은 “동해안, 서해안, 비무장지대인 DMZ를 경제벨트로 연결해 한반도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것인데 이를 통해 남한에서 북한, 중국, 유럽, 러시아까지 철도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물류비도 1/3 이상 줄어들고 가스비 또한 1/4 수준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따.
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남북이 통일은 안 되더라도 경제 공동체를 이루면 인구 8000만명에 국민 소득 3만 달러로 경제 규모가 커진다”며 경제 협력의 필요성을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소장은 “골드만삭스 역시 한국이 통일되면 2050년 국민소득 8만 7000달러로 미국에 이어서 세계 2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미 2004년에 연결된 경의선을 복원할 경우 평양, 신의주를 지나 중국 횡단 철도와 연결이 가능하다. 정부는 유엔 대북제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공공 인프라를 준비하겠다고 한다. 제재가 완화되면 가장 먼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가 시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임금이 월 20만원 정도인 개성공단의 값싼 노동력과 북한의 천연자원, 우리의 자본과 기술이 합쳐지면 시너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의 지질학자는 북한의 원유 매장량이 40억에서 50억 배럴이라고 추정했고 중국의 해양석유총공사 역시 2005년 북한 황해도 서한만 분지에 약 600억 배럴의 원유가 매장됐다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광물자원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금 매장량은 세계 7위, 철광석은 10위, 아연 5위, 흑연 4위, 스마트폰과 수소전지, 전기차에 들어가서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자원으로 알려진 희토류가 6위로 알려져있다. 광물소비가 세계 5위권인데도 92%를 전량 수입하는 우리 남한 사정을 볼 때 광물수입이 북한으로 대체되면 45조원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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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5-05 08:30
뭣이중한디님의 댓글
뭣이중한디
푸하하하. 웃어야하나, 말아야 하나.
북한 자원 매장은 확인 된바 없고. 있었으면, 중국이 들어가 다 해먹었을거고.
값싼 노동력? 남북 통일되면,
정해진 일자리에 넘치는 인력으로 임금 폭락하고, 실업자 엄청 생기고.
북한인들 위해 복지금 늘려야해, 한국 재정 작살나, imf 울고갈정도로 불황 올거고, 등등.
초딩들이냐?
북한 자원 매장은 확인 된바 없고. 있었으면, 중국이 들어가 다 해먹었을거고.
값싼 노동력? 남북 통일되면,
정해진 일자리에 넘치는 인력으로 임금 폭락하고, 실업자 엄청 생기고.
북한인들 위해 복지금 늘려야해, 한국 재정 작살나, imf 울고갈정도로 불황 올거고, 등등.
초딩들이냐?
비내리는강님의 댓글
비내리는강
뭣이중한디 이놈아, 넌 유치원생이고
골드만삭스는 대학 박사다.
버러지 같은 새퀴가 입만 나불대고,,,,,
골드만삭스는 대학 박사다.
버러지 같은 새퀴가 입만 나불대고,,,,,
마귀사탄세마리님의 댓글
마귀사탄세마리
꿈도 야무지다. 허황된 꿈에서 깨어나라.뜬구름 그만 잡고
게으른벌꿀님의 댓글
게으른벌꿀
닭 그네 503 도 통일은 대박
캘리님의 댓글
캘리
비강이는 월훼어 타면서 사는게 신기할 따픔이다.홍어죽이나 제대로 먹는지.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그냥..... 웃자..........
근데... 한국사람이 쓴글이군. 얼마나 신빙성이 있을지는.....
김대중도 북한은 절대 핵무기 개발하지않는다고 장담하지않았나?
근데... 한국사람이 쓴글이군. 얼마나 신빙성이 있을지는.....
김대중도 북한은 절대 핵무기 개발하지않는다고 장담하지않았나?
사탄마귀세마리님의 댓글
사탄마귀세마리
지금 이것들이 솜사탕 먹는기분인것 같다.꿈깨라.
꿈 깨고 나면 오물 뒤집어 쓰고 있을거다.
꿈 깨고 나면 오물 뒤집어 쓰고 있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