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노했나”...전두환 기소된 날 사저엔 날벼락 :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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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87)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일 공교롭게도 전 전 대통령 사저에 벼락이 내리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 전 대통령 사저 내 경비초소 옆 소나무에 벼락이 떨어졌다. 소나무는 사저 담장 안쪽 경비구역 내에 자리하고 있었으며, 화재 등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초소에서 경비를 서던 서울경찰청 12경호대 소속 대원은 등 뒤로 떨어진 벼락에 매우 놀랐지만 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울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와 함께 지름 5㎜ 안팎의 우박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날 광주지검 형사1부(부장 이정현)는 전 전 대통령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전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펴낸 회고록에서 헬기 사격을 목격한 고 조비오 신부의 주장을 거짓이라 표현하고 조 신부를 ‘가면 쓴 사탄’이라고 헐뜯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출처: 서울신문]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 전 대통령 사저 내 경비초소 옆 소나무에 벼락이 떨어졌다. 소나무는 사저 담장 안쪽 경비구역 내에 자리하고 있었으며, 화재 등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초소에서 경비를 서던 서울경찰청 12경호대 소속 대원은 등 뒤로 떨어진 벼락에 매우 놀랐지만 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울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와 함께 지름 5㎜ 안팎의 우박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날 광주지검 형사1부(부장 이정현)는 전 전 대통령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전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펴낸 회고록에서 헬기 사격을 목격한 고 조비오 신부의 주장을 거짓이라 표현하고 조 신부를 ‘가면 쓴 사탄’이라고 헐뜯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출처: 서울신문]
추천 1
작성일2018-05-05 08:58
비내리는강님의 댓글
비내리는강
전두환 이새퀴는 광화문에서 사람들한테 줘터져야 한다.
마귀사탄세마리님의 댓글
마귀사탄세마리
이건 워밍업에 불과
다시 언제인가 적화대 사저에 엄청난 벼락이 떨어질거다. 마세리도 함께
다시 언제인가 적화대 사저에 엄청난 벼락이 떨어질거다. 마세리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