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피부과서 집단 패혈증, 토닝 리프팅 시술받은 환자 13명 응급실행
페이지 정보
pike관련링크
본문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토닝과 리프팅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집단으로 패혈증 증상을 보여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됐다. 토닝시술을 피부색을 밝게 하며 리프팅은 주름을 펴는 시술이다.  8일 경찰과 119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강남구에 있는 한 피부과에서 패혈증 증상을 보인 환자 13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일부 환자는 증상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술을 한 A 원장은 "사용한 주사약의 변질이 의심된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보건 당국은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지난 7일 시술받은 환자가 20여명으로 패혈증 환자 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피부과에서 주사제와 주사기를 회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되어 발열, 빠른 맥박, 호흡수 증가, 백혈구 수의 증가 또는 감소 등의 전신에 걸친 염증 반응을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치료를 서두르지 않을 경우 사망 가능성이 높다. 감염된 부위를 찾아 원인균을 확인, 항생제 등을 투여하고 혈압유지, 혈액 및 산소 공급이 뒤따라야 한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주사약오염이라면 변질된약을 쓴건가요? 시술전에 약 유효기간 혹 미개봉인지부터  확인하고 써야 하네요 이젠ㅜ 우리나라도 약 음식 등등 너무 관리 허술해요 진짜 당국의 관리가 더 철저해져야 할듯 돈은  돈대로 받고 사기꾼들 너무 많음 ㅠ이름밝히고 문닫자~!! |
추천 0
작성일2018-05-07 19:11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