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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음부 손 댄 건 다 아는 발성지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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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을 운영하며 극단원들을 성추행하고 유사강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윤택(66)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9일 열린 첫 재판에 나왔다. 이날 재판은 정식 공판이 아닌 공판을 준비하는 기일이어서 본인이 나오지 않아도 됐지만 이 전 감독은 직접 법정에 나왔다. 재판이 끝날 무렵 재판장이 "피고인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하기를 원합니까"라고 물어보기도 했다. 이 전 감독은 옆자리에 앉은 변호인을 통해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조용히 전했다.이용훈(60·사법연수원 15기) 변호사가 이날 주로 말을 했다. 이 변호사는 '여배우들에게 안마를 시키며 성기 주변을 주무르게 하고, 여배우들의 손을 잡아당겨 자신의 성기를 만지게 하는 등 23회에 걸쳐 8명을 추행했다'는 혐의에 대해 "정당하거나 잘못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안마는 오래 합숙훈련을 하는 동안 피곤한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지 검찰이 주장하는 것처럼 갑자기 벌어진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 '연기 지도를 하면서 여배우들의 민감한 부위에 손을 대는 등 추행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는 관점에 따라 이는 피고인의 연극에 대한 열정이나 피고인의 독특한 연기 지도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 변호사는 이어 "'미투(#MeToo)' 물결을 타고 많은 배우들이 추행을 당했다고 고소하고 있는데, 연희단거리패에 있던 다수의 단원들은 모두 피고인의 지도방법에 대해 수긍하고 따라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하나만 예를 들면 이렇다"면서 "피해자의 음부 상부에 손을 대서 추행을 했다는 내용이 있다. 연극배우가 무대에서 마이크 없이 발성하기 위해서는 단전에 힘이 들어가고, 복식호흡을 해야 음을 제대로 낼 수 있다. 그런 발성을 지도하기 위해 '이 부분에 힘을 줘 복음으로 소리를 내라'고 한 것이고 모든 단원들도 그렇게(지도방법의 하나로로) 인식해 왔다"고 말했다.
추천 0

작성일2018-05-10 08:15

금수강산님의 댓글

금수강산
끝까지 치사하게 변명은
적어도 조민기는 양심 가책으로 속죄하는 마음으로 저 세상으로 갔다.

누구같이 뇌물먹고 간것이 아니라 죄책감에..

상식님의 댓글

상식
아이구 재인스러운놈...

비내리는강님의 댓글

비내리는강
발성지도법? ㅋㅋ,,, 발기지도법이겠지....

나이롱님의 댓글

나이롱
비강... you crack me up... ! :)...

상식님의 댓글

상식
비강이도 웃길줄 아네...ㅎㅎㅎ. 
그랴~  웃긴건 웃긴다...이럭허니 비강이도 을매나 이뽀.. 일루와 세수시켜주께...뽀뽀로...

금수강산님의 댓글

금수강산
상식님 미투조심..ㅋ

상식님의 댓글

상식
강산님, 비가이가 착한 아아로 돌아 왔는데 미투로 당해도 좋습니다! ^^

금수강산님의 댓글

금수강산
상식님 이들의 특징이 도리혀 뒤집어 쒸운다는데 문제가 있는거지요
김흥국 아재 처럼 당하니 문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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