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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너무 짧다`는 교수 지적에 옷 벗어 던진 한국 코넬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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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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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비리그 코넬 대학 4학년인 레티샤 차이는 지난 2일 수업 시간 졸업 논문 발표를 예행 연습하던 중 레베카 마고르 교수에게 복장을 지적당했다. 교수는 긴 셔츠와 청반바지를 입은 그녀에게 "그 옷은 입고 싶어서 입은 거냐"고 말했다. 레티샤가 깜짝 놀라 교수를 쳐다보자 교수는 또다시 "옷이 너무 짧다"며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하기엔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아시아계 학생인 레티샤는 백인 여성 교수가 "바지가 짧다"고 말한 의미에 차별의 의미가 섞여 있었다고 느꼈다. 또한 교수의 발언 이후 학생들의 시선은 발표 내용이 아닌 레티샤의 다리로 향했고, 레티샤는 이로 인해 당혹감과 불쾌감을 느꼈다. 발표가 끝난 뒤 교수는 다시 한번 레티샤를 불러 "네 어머니는 네 옷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그녀를 나무랐다. 결국 레티샤는 다음 수업 발표 도중 옷을 벗어 던지는 시위를 계획했다. 레티샤는 직접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자신의 항의 시위 장면을 방송했다. 같은 수업을 듣던 학생들은 레티샤의 '탈의 시위' 계획을 미리 들어 알고 있었기에 전혀 놀라지 않았다. 대학 학생 신문 코넬 데일리 선은 레티샤의 시위를 지켜본 44 명의 학생들 중 28 명이 그녀의 행동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학생들 역시 "교수의 표현에 잘못된 점이 있었다"며 그녀의 언행에 항의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레베카 교수는 "대중 연설 상황에서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한 것뿐"이라며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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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5-11 08:07

비내리는강님의 댓글

비내리는강
용감한 학생이로군..... 늙은 교수년의 잘못된 생각을 고치려면 저렇게 용기있는 행동을 해야한다.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Ivy League schools:

The eight members are Brown University, Columbia University, ------Cornell University-----, Dartmouth College, Harvard University,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Princeton University, and Yale University.

"너로ㄴㄹㅇ"이라는 인간, 무식하면서 성격도 더럽군.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한국년들 짧고 갸냘픈 못생긴 다리 다들 징그럽게 느낀다는걸 모르고
딴에 섹스어필 해보겠다고 조개만 가리는 너무 짧은 핫팬츠 입고다니는데
그걸 눈꼴사납게 느낀 교수가 한마디 한거구만..
내가 교수라도 그랬겠다.
프레젠테이션하는데가 무슨 맛사지 팔러도 아니고...
한국 잡년들 ㅉㅉㅉ

장파이콜님의 댓글

장파이콜
그넘아..... 딴건 다 좋은데........잡년이라는 말 좀 쓰지마라.  너무 구려보인다.

이조시대 태어나신 내 외할아버지 생각이 난다공.

금수강산님의 댓글

금수강산
그넘은 그집안 유래가 잡년들뿐이라서 입에 담근 버릇.. 버릇은 개 도 못 준다지.
욕도 다 보고듣고 자라서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개종자 집안에서 쉽게 나오는 말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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