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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乙,丙 그리고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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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멘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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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져 먹으려고 쌀통을 열어보니 터엉 빈 쌀통 속 마지막 쌀 한 줌 쥐고 
한공기는 나오려나 하는 마음으로 갯수를 세어보다 잘못하는 바람에
잘못하는 바람에 80년 전에 죽은 프로이드란 이름의 혼을 불러오고 말았다. 

운명,철학관을 운영 하시거나 방울들고 뜀뛰기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혼을 부른 이승 사람은 그 혼에게 하나의 질문을 던져야 하는 철칙이 있다.
잘못 부른 겁니다 라거나 실수로 부른다는거 이거 통하는 게 아니다.
그랬다간 귀싸대기 얻어맞고 혼쭐이 난다.
점쟁이 깃발은 내리고 운명,철학관 간판은 뗘내야 한다.

카캌캬~ 나능 지그믄 프로이드다.
무엇이 문제이더냐?

나-지금은 프로이드라고? (옛날에는 뭐 였수?)  

하여간 얼떨결에 갑을병이 무엇입니까? 했더니 처음 듣는 말이란다. 
그래서 내가 힌트를 좀 줬다.

갑질은 빨가벗고 심심하면 두들겨 맞는 조양호와 그 가족이고 
을질은 물대포도 아닌 컵 물벼락 맞은 하청 업체 직원입니다.
병질은 왜 없습니까?

갑자기 당황한 표정을 짖더니 잠깐 연구를 하고 오겠다며 슬며시 도망을 가더니
오분 후,삘리리 하고 나타나서 하시는 말씀이

조양호가 매일 얻어 터지는 것은 드루킹 때문이다! 
드루킹 소설을 구체화하는 소설 쓰는 시간 벌기이다.
뽀롱 내기 전에 써 놓은 소설이 있었는데 그 게 또 뽀롱 났다.
다시 쓰는 소설이다.
리바이벌 영화 같은 영화 시나리오 쓰기이다.
주인공 바꿔 넣기,배경 바꾸기,엉뚱한 놈 범인 만들기 라는 말이지.
 
이게 저승신문들의 사실에 근거한 큰 타이틀이다.
저승 말 안 믿는눔은 저승 가면 바로 불지옥이다. 못 믿겠으면 당장 가봐라.

에 그리구서리..
갑은 꼴값의 값에서 ㅅ-시옷을 뺀 갑인데 담배곽을 담배갑이라 하는 것과 같다.
꼴리는대로 산다에 주목하면 된다.
매일매일 꼴려 있기 때문에 걸리는 녀인네는 그날은 필히 중능다...     
       
나-???

에 또 그리구서리..
을은 썩을이 써글로 변한 것과 같다. 그냥 써글놈들이다.
말하자면 이익에 따라 꼴리는 놈들이다,어디로 꼴릴지 모르는 놈들이다.
매일 꼴려 있는 눔보다 더 무섭다,언제 꼴릴지 모르니까
그래서 미투가 가장 많은 곳이 여기이다.

나-???

에 또또 그리구서리..
병병병,
병은 민간요법이 최고다, 병원이나 의사 그딴거 다 소용읍따
즉 병든눔은 소모품이란 얘기이다 한 번 쓰고 버리는 물건이라는 말이다.
병질이 없는 이유가 바로 이거다.
니가 매일 가는 자게판에 죽치는 삘리리들을 병질이라고 한다.
병신 꼴갑한다 - 이게 병질과 갑질을 묶은 것이다.
그러니까 이자뿌라 마라, 병은 이잣뿔 때 낫는다.

이게 내 철학이다 알아 들었느냐?

나-??? 알아 들었다고 치고 그럼 질은 몹니까?

질?.. 질이라 함은... 그러니까 질이라는게..... 질이 뭐냐하면
얜 남사시럽게 별걸다 물어보네.....

그래 솔직히 말해서 나는 따끈따끈한 여자가 좋다 이건 진심이다!
그래도 여자 앞.. 아니 위에서 따뜻한 여자, 차가운 여자 이러면서 여자에게 대노코 이런 말 쓰면, 몬써! 

나-???

이렇게 말하고는 지그믄 프로이드의 혼은 펑~ 하면서 사라진 것이었다.
궨히 없는 쌀 털어 밥한공기 먹으려다 아까운 시간만 낭비하고 말았다.
평양냉면이나 삶아서 오이 착착착 썰어넣고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