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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사는건 자신에게 신이 준 형벌이라는 올해 129세 생일 맞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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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9세 된 세계 최고령 여성 Koku Istambulova. 27살때 러시아 혁명 일어나 차르 정권 몰락. 55세때 2차 세계대전 종전. 102세때 소련 붕괴.

Asked how she lived so long, Koku, from a village in Chechnya, who claims she will be 129 next month, told an interviewer: “It was God’s will – I did nothing to make it happen.

“I see people going in for sports, eating something special, keeping themselves fit, but I have no idea how I lived until now.”

And she added: “I have not had a single happy day in my life.

“I have always worked hard, digging in the garden.

“I am tired.

"Long life is not at all God’s gift for me – but a punis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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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5-1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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