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도람뿌땜시리 참 많은 것을 배우가고 있다.

장사꾼 출신이라 그런지
뚱띠 정은이를 포함해서 시리아, 이란, 팔레스타인(이건 사실 이스라엘이 범인) 등등 골치 거리들을
들을려다 놓을려다 다시 들고
엎어치려다가 순간적으로 자세바뀌 메치려다가 다시 엎어치고
살살 재우려다가 갑자기 와~웅~ 하면서 깜짝 놀라게 하고 다시 퍽! 대구리 쳐서 잠재우는 도람뿌를
경탄, 경이, 경악의 눈으로 보다가는 또다시 경악, 경이, 경탄의 눈으로 보고 
이리보고, 저리보고, 다시 저리보고, 이리보고 하는라 정신이 없다.

최근에는 초 불법적인 미투...
한국 같으면 아마 촛불부대와 태극기부대의 연합 퇴출 작전이 수도 없이 일어났었을 일을
눈 몇번 껌뻑 거리면서 암치도 않게 넘어가는 그... 배짱, 배포, 배때지에 날 감탄게 하더니

어제는 새롭게 사람과 동물의 구분법을 간단 명료하게 정리를 해서 날 정말 놀라게 했는데
그 차이라는게 뭐냐면 유전적, 생물학적, 진화적, DNA 등등 뭐 이런 것들은 다 개나발이고
서류 한장으로 결정이 된다고 아주 딱 부러지게, 깔끔하게 정리를 해부리셨다.

개날발 같은 나의 서문을 간단히 정리 하자면
어제 도람뿌 각하께서 불법입국 반대!, 백인 만쉐!를 주창하는 공화당 정치인 대감들과의 미팅에서
밀입국(불법체류자)들은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다 라고 말씀을 하셨다는 말씀,
아주 상스러운 도람뿌식 영어로 표현 하자면 'These aren't people. These are animals.'..

도람뿌 각하의 새로운 학설에 근거해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원숭이나 오랑우탄 혹은 고릴라가 어찌 어찌해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다 거자뿌렁 진화론..
아마도 영주권 없는 곰과 호랑이가 백일동안 깜깜한 굴 속에서 쑥과 마늘만 먹으며 참고 견디다가
마침내 영주권을 따서 사람으로 환생 했다는 설이 정설이 아닌가 싶다...

도데체 이 양반, 어디까지 가려고 이러는지...... 아이고...

요건 내가 나부린 씨나락 보다 더 생생하고 정확한 영문신문 원판...
https://www.usatoday.com/story/news/politics/2018/05/16/trump-immigrants-animals-mexico-democrats-sanctuary-cities/617252002/


그리고 요건 원글과는 암 관계가 없는 노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