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권투에 대한 역사 동영상을 찾아보다가 알았는데

마친 "pike"가 잭 존슨에 대해 글을 올렸드라구요.

근데 그거뿐만이 아닙니다.

미국 백인 대 흑인 권투경기가 정말 역사를 뒤흔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님.

잭 존슨에게 자존심을 상한 백인 미국인들과 미국정부는 잭 존스를 범죄자로 몰아서 결국 그가 사라지고

흑인이 끼기 힘든 권투시합이 흥행했는데

조 루이스란 사람이 등장함.

이사람이 이름이 맥스 라든가 하는 백인 독일 권투선수에 맞으니까

미국인인 조 루이스를 (어쩔수 없으니까) 응원하던 관객이 돌변하면서

나찌 독일 백인선수 맥스를 응원하는데..

조 루이스는 이때 패배했지만 재기해서 맥스와의 리매치에서 1회전 2분만에 처참하게 때려 눞힘.

(난 옛날엔 한번 패배했던 권투선수는 재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전혀 아니였더군요.)

이 경기의 역사적 의미가 큼. 더 이상 백인들이 흑인들을 우습지 보게 못하게 되고

인종주의에 빠진 나찌에 반대하는 미국이 되는데 커다란 . 어쩌면 결정적인 정신적 영향을 끼쳤을껏 같음.

재밎는것은 이 조 루이스를 또 미국정부에서 조작으로 세금을 엄청 메겨서

은퇴할 나이에 젊은 백인선수와 어쩔수 없이 경기를 해서 패배하는데

그 백인 선수 이름이 록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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