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가 똥줄이 탄 모양일세.
북미?  문재인은 현재 북한 정권이 미국보다 더 가까운 우방이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김정은 북한 정권은 철천지 원수라네.
곧죽어도 한반도의 비핵화군.  북한의 비핵화가 아니고.
제대로 미북 회담 하기는 글렀군.
MBN방송은 항상 "미북"이라고 하더군.
정부와 다른 방송사는 북미라고 하데.
참 신기하기도 하지.
어째서 북미일까?
북한은 분명 아직 전쟁중인 적국이고 미국은 분명 우방인데 말이지...

이념은 핏줄을 넘어선다네.
한국 전쟁 당시,
남과 북은 서로,
형제와 이웃을 개, 돼지 보다도 더 잔혹하게 죽였다네.
같은 핏줄이라서 우리편이라고?
참 어리석고 한심할뿐이야.
겪어보지 않은 애들이 알리가 없지.
이렇게 비유하면 좀 이해하려나?
아는 놈한테 사기 당한다고.

북한은 한국의 적국이지만, 지금 변화하여 잘 살려고 하는 중이고
미국이 한국의 절대적인 우방일까 아니면 신 식민지 국가일까?
내가 볼때는 이 건 완전히 다른 타입의 식민지이다.

여기 sfkorean.com 의 front page 에 있는 뉴스 중에 한국사람들 미국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
하는 것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던데 말이야,
이 여자는 엑센트로 보아 여기서 태어난 미국여자도 아닌 거 같은데...
너무나 착각하지 말고 살게나... 딸이 백인 미국녀석하고 산다고 백인 취급 안해 주니 말이다.

일본이나 홍아베 처럼 한반도에 평화가 오면 안되어 지랄하지 말거라.
예전에 적이였으니 이제 적에서 친구가 되어 서로 서로 왕래하면서 지내보자,
어떤 것이 더 좋은지... 더 나빠지면 다시 원수 적이 되면 되지 않을까? 너희가 원하는되로...

문통이 김정은과 트럼프 모두를 구한것입니다.

국내나 국외나 정치와 외교는 모두 명분 싸움이지요.

이번 회담으로 트럼프에겐 더할나위없는 명분을 쥐어주었고,
더 이상 네오콘들이 자기 주장을 할 수 있는 동력을 잃은겁니다.

김정은에겐 회담성사란 실리를 안겨주었고,
우리 역시 운전자 역할을 넘어 남과 북 당사자가 한반도 문제의 주인이란 것을 세계에 각인 시킨겁니다.

멋지다  멋진 사람들이 멋지게 이 지구를 뒤덮는 악과의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 손을 잡고 있고 온 세계가 환호하고 있다.  훌륭해요

그렇다. 훌륭하고 멋진 해퍼닝이다.
정은이 입장에서는 가장 두려운게 가다피 꼴이 나는걸텐데
적어도 문통과 유대관계에 있는한 문통이 든든한 방어막노릇을 해줄거니
이렇게 격의없이 만날려고 한거고..
외국물 흠뻑먹은 정은이가 북 지도자가 된게 한반도의 복이란 생각..
문통이 대통된것도 한국의 복이고..
천지신명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