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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간음 목사 윤동현 출교한 감리회 재판은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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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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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6-01 10:26

상식님의 댓글

상식
이동네 밀피타스에서 중대형 교회에서 시무하던 윤동현 목사가 이렇게 몰락하는 것을 보니 안타까운 한편 씁쓸하다.
이 분은 정말 중후한 인품으로 설교에도 나이보다 훨씬 앞서가는 성숙함과 내용의 깊이가 있고, 찬양솜씨도 참 좋은 정말 멋진 목사님이었다.  이웃교회에 거 뭐라고 하나... 다른 교회 목사가 가끔 오셔서 설교해주는 것... 교회 그만둔지가 몇년되니 용어도 잘 기억이 안난다만.... 오셔서 설교를 하는 걸 보고 있노라면 참 깊이 있고 독실한 분이구나 하는 느낌을 감출수가 없었다. 목사님은 신부나 승려처럼 독신이나 금욕생활을 강요받는 자리가 아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기름부음 받은 신실한 목자이지만 세속생활을 함께 하면서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이다.  당연히 인간적인 사생활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교인들이 형사도 아니고 흥신소도 아니고 목사님 집앞에서 24시간 불침번 망을 보면서 사생활을 캐내려 했다는 것은 정도가 좀 지나친 일이다. 물론, 목사님 스스로 사랑이 충만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면서 사랑에 부족함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넘쳐나는 양기를 주체못해 자매를 강제로 범했다면 문제가 심각하고 비난받아 마땅할 것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영혼없는 혼인 관계가 얼마나 많은가? 이혼절차를 완료하지는 못했지만 이미 남과 같은 입장으로 따로 살고 있는 중이고 이혼 수속은 진행중이라던지... 등등, 혼인의 관계와 파탄의 정도가  다양한 형태와 단계로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모든 정황을 모조리 무시하고 목사는 내시와 같은 동물적 거세 생활을 해야 옳다라고 주장하면서 24시간 수사반장 처럼 행세하면서 끝내 뒤를 캐고 마는 것은 한마디로 교인들의 단순 무식한 폭거임에 다름아니다 라고 단언하고 싶다.  아까운, 신뢰할 수 있는, 영혼있는 목회자의 타의에 의한 난폭한 추락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에서 적어본다.

soma님의 댓글

soma
자업자득 이요 사필귀정 이다. 
하나님의 공의가 있음으로 세상에 이런 사이비 목사가 
없어지는것이  정의로운 일이다. 
사람의 행적은  내가 쌓아온 그대로  남는것. 
목회자로 영성을 갖추기 이전에 
인성이 않되어 있던 사람이다.
어차피 목사의 재목이 아니었던
물욕과 정욕에 빠진 쓰레기 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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