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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애비의 경제는 모래성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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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프란시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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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대일본 무역역조의 근본을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실제로 흑자본 이익의 많은 부분을 일본에 갖다 바치고 있는데도 말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박정희시대 친일파를 중심으로한 경제개발의 동력을 일본식으로 체택하여
이익의 대부분이 일본에게 돌아가도록 맞춰진 탓이다.

 
친일수구세력 중심의 우리나라가 박정희의 경제개발을 찬송하고 있지만
박정희가 없는 북한을 추월한 것은 겨우 1970년대 중반이었다.
미국에 의해 숨도 쉬지못하도록 통제되고 봉쇄되어있는 북한에 대해
박정희가 없었다면 과연 추월하지 못했다는 말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고 본다.
오늘날 중국의 폭발적인 발전, 베트남이의 높은 경제성장의 예에서 보듯이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면 박정희시대 발전의 배경을 못 보고
사람을 죽이고 민주주의를 말살하여도 경제발전은 이룩했다는 착각을 하게된다.
동북아에서 소련과 중국의 연대와 사회주의 팽창은 미국패권주의자들을 긴장하게 하였고
그들은 서둘러 일본과 한국, 대만을 축으로한 태평양 방어선을 구축하기에 이르러
당시까지 적대적이었던 한국과 일본의 수교를 추진하게 된 것이 박정희 등의
쿠데타의 중요한 원인이 되었고 결국 역사에 오점을 남기게 된다.

"한일국교정상"
이것이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첫째는, 6.25전쟁의 수혜로 일본은 유래없는 활황으로 인건비상승, 물가상승과 함께
보다 수익성이 높은 해외 생산거점을 찾게 된다.  한마디로 하청국가를 찾게 된 시점이었다.
이는 우리나라의 대기업이 사내하청 또는 아웃소싱을 해야만 하고
우리나라 정부나 기업들이 인건비나 세금 등에서 조건이 좋은 해외거점을 확보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일본은 기술이나 머리가 좋은 조건의 우리나라가 필요했던 것이다.

둘째는, 사회주의팽창의 저지를 위해 한국과 일본의 국교정상화가 미국으로선
필수적이었기에 박정희의 쿠데타를 눈감아 준 대가로 한일수교를 주선하게 된 것이다.
박정희쿠데타세력으로서는 뽕도따고 님도 따게 되는 엄청난 것으로
필요한 돈을 차입하게 되고, 일본의 자본과 기술, 미국의 자본과 기술까지 거저
얻어올 수 있게 되는 어부지리를 얻게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박정희일당들은 굴러온 호박에만 정신이 팔려 민족의 혼인
정신대할머니, 강제노역자, 대일개인금융자산, 불법반출문화재 등등 그 모두를
몇 푼의 자금과 맞바꾸어버린 우를 범하게 된 것이니... 그 죄를 장차 어이할 건가?!!

 
박정희의 경제는 이렇게 시대적으로 굴러덜어온 호박이었던 것이고
너무 좋아 성급한 나머지 민족의 혼을 몽땅 넘겨버린 셈이 된 것인데 이를 모르다니
박정희교도들이야말로 어처구니없는 존재들이 아니고 무엇이랴!!!
그럼 오늘 날 중국과 베트남 등등이 일개 인간에 의해 고도발전되고 있단 말이냐?
절대 아니다. 해외 생산거점을 찾는 일본, 한국, 미국, 유럽 등의 자본과 기술이
몰려드는 뻔한 이치를 왜 모르는가?
적어도 그들 나라는 쿠데타로 집권하여 민족을 팔아먹고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밤마다 여자들을 불러들여 주색을 즐긴 사람이 통치했단 소리는 듣질 못했다.
차관의 많은 부분을 떼서 혼자 쳐먹고 기업인들의 세금을 깎아주고 떼먹은 돈을
마치 제것인양 정치꾼들, 군인들, 언론인들에게 던져주며 사육했던 위정자에
희대의 사기꾼에 색마인 박정희가 아니었던가?!!

박정희는 결코 한국경제를 살린 것이 아니라 혼을 팔아먹고 철저히 기회주의에
편승한 경제와 착취를 하여 개인의 부귀영달만을 추구한 자로써
꾸준히 발전해야할 한국경제의 동력을 깔아뭉개버린 역도가 아닐 수 없다.
결국 그 자식의 경제성장이란 것은 모래성과 같은 것이었다.

박정희교의 꼴통들은 항상 사람의 한평생인 50여년만 생각하고 주절댄다.
그러면서도 단군의 역사를 들먹이고 통일신라를 주절거린다.
100년 이하의 역사에서 박정희식 독재시대를 찬양하면서 말이다.
우리민족의 역사가 반만년... 그 보다 훨씬 긴 역사를 이어왔었다지만
앞으로도 천년만년 이어갈 것이며 역사는 지속될 것인데
박정희식 헌법유린, 인권유린, 혼과 물질의 혼돈시대는 다시 없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박정희나 그 딸년을 추종하는 자들은 배부른 것만 생각하는 똥개같은 족속들이다.
배만 부르면 장땡이라는 그들... 언제나 돈만 좇아다니는 인간 말종들이다.
추천 6

작성일2018-06-01 12:03

장파이콜님의 댓글

장파이콜
장마당 꽃제비 장바닥에 떨어진 밥풀때기 튀기는 소리하구있네.

어이구 상 찌질 병쉰 새뀌 나가 뒈져라.
할일이 그렇게 없어 겨우 퍼온다는게 이런 수준이냐?
이런 세뀌는 북한에 태어나서 그 행군을 한번 해봤어야 하는디. 그 뭐더라.  아~ 고난의 행군.
글고 질척한 장마당 바닥에 떨어진 밥풀때기 호호 불어가며 끼니를 해결해봐 한다는 ㅉㅉ

박정희나 그딸 추종하는건 아니지만 잘 한건 잘 했다고 하자는 거야.
오늘의 잣대로 그 시절을 재지 말고. 물론 잘 못 한것도 있지.  삼선개헌, 중정, 안기부 등등
내가 얘기하쟎어  육이오 후에 죠지 와싱톤이나 도날드 레이건이 한국 통치해도 별 수 없었을거라고. 민주주의가 걍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아니야. 그래 니덜 반골들 수고했다 민주주의 쟁취하느라.

그리고 베트남 중국 얘기할때 인권 얘긴 싹 빼구하네. 갸들은 구테타는 안했다?
못한거지 정권 장악,통제가 심하니 원글 같은 개같은 소리 인터넷에 올리면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 갈텐데.  양심좀  있어봐라. 종간나 새퀴. 우리 민족역사 들먹이면 멋 있어 보일까봐?
앞으로 천만년 이어가?  지뢀하네. 
그렇게 거시적으로 보실꺼면 뭐 50년 좆뱅이 친거 가지고 지랄이가?
너나 내가 여기서 암만 짖어봐야 역사는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하는 곳으로 흘러간다. 좋던 싫던
이런 새뀌덜 정말로 해골을 열어 보구싶다.

상식님의 댓글

상식
ㅋㅋ   
파이콜 선생님, 우주는 유한한가, 무한한가? 와 같은 대답없는 질문이지요...
저런 모질리우스는 어떤 레벨의 정자와 난자가 합하면 나오는 건지...
미치기로 작정하고, 미쳐가는 것이 취미인 년놈들은 어쩔 도리가 없으이...

장파이콜님의 댓글

장파이콜
그러게요. 
그냥 돼는대로 인터넷에서 짜집기 짬뽕을 하는 듯요.
유한락스에 살짝 데쳐진 정자 난자가 합쳐진 듯.

두째단에 70년대에 북한이 미국에 의해 숨도 쉬지못하도록 통제되고 봉쇄되어있었다네요.
그때부터 대북제제가 있었군요.
어의가 가출해서 상실. 
상황끝.  ㅋㅋㅋ

게으른벌꿀님의 댓글

게으른벌꿀
확실히 여기서도 proof 가 되는군.
역시 박정희를 반신반인으로 따르는 것들(사람 이하므로 이렇게 지칭하겠음)의 독해력은
자신이 박정희때 TV 신문 방송으로 떠드는 소리에 다른 면을 못본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나도 한글을 읽을때는 다시 읽어보는데 장파이콜 이놈 말되로 2nd paragraph 을 다시 읽어보니
뜻이 틀린데... 정말 이런 놈들의 뇌를 도끼로 깨어 비교하고 싶어진다.

장파이콜님의 댓글

장파이콜
이눔아 뜻이 틀리긴 뭐가 틀려 써있는 그대로 읽으라공.

네놈은 눈깔이 똥구녕에 박혀서 똥난독증이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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