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최초로 백인 학교에 입학한 학생
페이지 정보
pike관련링크
본문
1957년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인종차별 철폐를 위해 흑인 학생들 소수를 뽑아 백인 학교에 입학이 가능할 수 있게 했음
그 중에서 도로시 카운츠는 미국 역사상 최초로 백인학교에 입학한 흑인 학생임. 1957년 9월 15살의 나이에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하딩 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다른 백인 학생들이 그녀에게 침을 뱉고 쓰레기를 던지고 따라다니면서 욕했음.
당시 백인 시민 위원회의 지도자였던 월릭의 부인은 백인 학생들에게 그녀가 학교에 못들어가게 하고 침을 뱉으라고 말했을 정도니... 도로시는 괴롭힘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함. 등교한지 이틀째 되는 날 두 백인 소녀와 친해졌지만 다른 급우들이 두 백인 소녀까지 괴롭히기 시작해 백인 소녀들은 도로시에게 등을 돌렸음.
입학한지 4일째 되는 날까지 집에 온갖 전화 협박이 왔고 부모님의 차도 누군가가 부숴서 결국 입학한지 4일만에 안전을 위해 펜실베니아주의 인종 무차별 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함.
이 사진은 사진가 더글라스 마틴이 찍은 사진으로 1957년 올해의 세계보도사진상을 받았음. 그리고 2008년 하딩 고등학교에서 그녀에게 명예 졸업장을 줬고 2010년에는 당시 전학왔을때 그녀를 괴롭힌 한 학생이 도로시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했다고 함.
마지막 사진은 최근의 사진.
추천 0
작성일2018-06-03 07:13
XLBra님의 댓글
XLBra
이 사건을 보니 여기서 댓글 다는 놈들 중에 절뚝이라고 김대중씨 비하하는 놈들이 몇 있던데...
내가 알기론 박정희씨가 김대중씨를 죽일려고 교통사고로 위장한 사고때 다쳐 그렇게 되었다고 하던데,
인생을 살다보면 불구자될 수 있는 확율이 높기때문에, 그 들을 보면 이해하고 불편함을 도와줘야하는게 사람의 도리인데 그들을 비하하는 사람들은, 불구가 된 사람들을 이해해 보라고 가까운 미래에 더한 불구자가 되어 있을 자신을 보고 지금 부터라도 겸손해 졌으면 한다.
흑백으로 태어난 것이 자신들의 선택이 아니고, 어떠한 사람인가가 중요하지 겉모습이 그 사람을 만들지는 않지 않는가?
내가 알기론 박정희씨가 김대중씨를 죽일려고 교통사고로 위장한 사고때 다쳐 그렇게 되었다고 하던데,
인생을 살다보면 불구자될 수 있는 확율이 높기때문에, 그 들을 보면 이해하고 불편함을 도와줘야하는게 사람의 도리인데 그들을 비하하는 사람들은, 불구가 된 사람들을 이해해 보라고 가까운 미래에 더한 불구자가 되어 있을 자신을 보고 지금 부터라도 겸손해 졌으면 한다.
흑백으로 태어난 것이 자신들의 선택이 아니고, 어떠한 사람인가가 중요하지 겉모습이 그 사람을 만들지는 않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