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송해 "北 체제 싫어 나와, 난 1등 반역자"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송해 "北 체제 싫어 나와, 난 1등 반역자"(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8-06-06 09:29

기사 이미지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아침마당'에서 방송인 송해가 평양노래자랑을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송해 최진희 하춘화 남보원 설운도가 출연해 평양 공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003년 평양노래자랑을 진행했던 송해는 "사실 그 때는 북한 사람들이 몰라서 안 웃고 박수 안 치는 거 아니다. 철저하게 교육이 되어 있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출연자들하고 말을 해야 하지 않나. 그런데 말을 못 하게 하니까 답답했다. 무언가 이야기하려고 하면 보안관이 와서 가라고 했다"며 "제일 곤란했던 게 출연자 하고 말을 못 했다는 거다"고 회상했다.

또한 북한에서 자신이 진행하는 것을 반대했었다고 밝히며 "내가 북한 체제 싫다고 해서 나왔는데 여기서 국방원에 들어가서 북한 향해서 총을 쏘지 않았나. 북한에서는 내가 1등 반역자였다"며 "협력단에서 애를 많이 썼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추천 2

작성일2018-06-06 09:52

푸른소나무님의 댓글

푸른소나무
송해가 극히 정상이지.이렇게 소신있는 발언을 해야 하거늘.
나머지는 밥줄 떨어질가봐 오리무중

독수리님의 댓글

독수리
송해 이분도 고향이 북쪽이시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555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이상한 요구 인기글 pike 2018-06-11 1718
30554 잠자리 후 남녀 반응 인기글 1 pike 2018-06-11 2621
30553 겨울철 참새 입김 인기글 pike 2018-06-11 1838
30552 택시안에 가방 두고내렸을 때 나타난 남자 댓글[1] 인기글 1 pike 2018-06-11 2090
30551 드론에 포착된 풍력발전소 직원 인기글 1 pike 2018-06-11 2230
30550 워터파크 물 튈때 남녀차이 인기글 1 pike 2018-06-11 2095
30549 이해하기 어려운 경고문구 인기글 1 pike 2018-06-11 2196
30548 여자의 여우짓 인기글 2 pike 2018-06-11 2297
30547 LG디스플레이 2분기도 적자 인기글 pike 2018-06-11 1617
30546 김부선 딸 이미소 sns 근황 댓글[5] 인기글 pike 2018-06-11 2254
30545 1984 미스코리아 수영복 심사 인기글 pike 2018-06-11 2103
30544 식탐 많은 멍멍이.~ 인기글 1 pike 2018-06-11 1701
30543 옆집 댕댕이 몰래 안아보고 가는 아이 댓글[1] 인기글 1 pike 2018-06-11 1856
30542 프로야구 각구단 치어리더 에이스 인기글 pike 2018-06-11 1710
30541 동물농장, 친구 떠나고 밥 굶는 개 인기글 pike 2018-06-11 1587
30540 서울, 최근 1년간 고가 아파트값 상승률 `세계 1위` 인기글 pike 2018-06-11 1432
30539 상남자의 폭탄주 마시기. 댓글[1] 인기글 pike 2018-06-11 1795
30538 조지 왕자와 샬롯 공주 데리고 폴로경기 응원나온 케이트 미들턴 인기글 pike 2018-06-11 1773
30537 애가 선생을 가르쳐야할 듯 댓글[1] 인기글 pike 2018-06-11 1576
30536 냥아치의 횡포에 기죽지 않고 당하지않는 댕댕이 인기글 2 pike 2018-06-11 1492
30535 부인 안나(39세)와 프렌치 오픈 관람 온 57세 휴 그랜트 인기글 pike 2018-06-11 1383
30534 항공사가 꺼리는 탑승객의 권리 10가지!! 인기글첨부파일 shareclue 2018-06-11 2102
30533 이재명 김부선 스캔달 정치공작 의혹. 특검 통해서라도 진실 밝혀져야 댓글[2] 인기글 dongsoola 2018-06-10 1460
30532 이게 미국 인권의 진실. 인기글 dongsoola 2018-06-10 1586
30531 [文革春秋: 現代中國의 슬픈 歷史] 20回. “中央書記處의 秘密” 인기글 유샤인 2018-06-10 1355
30530 사람을 잘못 건드린 중국 조직폭력배 '흑사회'의 최후 댓글[1] 인기글 zaqw 2018-06-10 1916
30529 하고 싶어하는 그녀 댓글[1] 인기글 HakunaMatata 2018-06-10 1914
30528 단천(丹泉) 브러그, 정치성이 없는 브러그? 라고? 인기글 zaqw 2018-06-10 1576
30527 아우디 R8과 바이크의 현실 레이스 댓글[1] 인기글 pike 2018-06-10 1718
30526 가상화폐 거래소 수백억원대 해킹...비트코인 700만원 대로 급락 댓글[1] 인기글 pike 2018-06-10 1355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