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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잠못이루게 했던 미네소타 너구리..옥상까지 올라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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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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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raccoon scaled a 24-storey UBS Tower in St. Paul, Minnesota

  • Police believe it started its climb Monday and reached 20th floor on Tuesday 
  • The woodland creature finally reached the roof of the building on Wednesday 
  • The two-day courageous climb has made raccoon a social media star 



    • A raccoon scales the side of the UBS Tower in downtown St. Paul, Minnesota on Tuesday


    The furry, four-legged creature captivated onlookers and generated interest on social media


    Onlookers and reporters tracked the critter's progress at it climbed the UBS Tower on Tuesday, interrupting work and causing anxiety for some


    At one point, the raccoon decided to chill on the ledge before continuing his climb upward


    The raccoon seemed to have no fear as he scaled the building


    The raccoon decided to take a break and stretch out on a windowsill during his courageous climb


    By Tuesday afternoon, it had stopped on a ledge more than 20 stories high


    At a time of great division in America, there seemed to be unanimous support for the raccoon's safety. Pedestrians below look up at the raccoon in St. Paul on Tuesday


    Nearby Minnesota Public Radio branded the raccoon with the hashtag #mprracc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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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8-06-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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