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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스타강사 김미경!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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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웃음이 저절로 나오고 무릎을 치게 만드는 절절한 강연..
고교를 중퇴한 말썽 꾸러기 아들이 일본에 가서 자립하고 일본 걸프렌드까지 데리고 한국으로 오는 고통속의 스토리가 있는 성장과정....은 특히 압권.
천부적인 입담을 타고난... 새벽 4시에 귀신처럼 일어나 피아노 학원생들의 등록, 출결사항을 걱정한 29살의 피아노 강사....
새벽 4시에  일어나 자신의 일을 걱정할 줄 아는 사람이면 싻수가 파랗다고 밖에는..
생활속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이야기, 그것이 김미경 강사의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그녀만의 필살기라고 생각이 된다.
좀더 가방끈이 길고 머리에 든 여자처럼 보이고 싶어 석사논문을 표절했던 것은 정말 인생의 불필요한 과오였다.  인간 김미경이 석사학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더 훌륭한 사람으로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솔직 담백, 가슴에 와닿는 얘기를 천부적인 입담으로 전달해 내기 때문에 더욱 더 멋진 스타강사가 될 수 있었다고 본다. 많은 반성을 하였다니... 사람은 누구나 실수와 판단착오에 의한 잘못을 저지르게 되는 법... 털어내고 자신만의 장점을 갖고 계속 진격해 지구촌 한인들에게 살아나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계속 잘 감당해 주시기 바란다.

김미경 스타강사의 실리콘밸리 강연을 주선해 동포들에게 멋진 시간을 선사해준 실리콘밸리 한인회의 19대 안상석 한인회장님과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모든 임원진들에게 감사드리고...
특히 산호세에 우뚝 솟은 삼성전자 미주법인의 2년된 웅장한 신축사옥을 보니 한국인으로서 무한한 자부심을 갖게 되었는데,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많은 편의를 제공해준 삼성전자의 임직원들에게도 저절로 머리가 숙여진다.
삼성은  멋진 강연장과 수백명분의 간식과 마실것을 스폰서까지 해 주었다니 .... 정말 감사해요!
추천 4

작성일2018-06-16 18:50

자존감님의 댓글

자존감
실리콘밸리 강연을 참석하여 삼성을 처음 들어가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맛있는 리셉션 음식에 감사했고
강연이나 행사 사진뒤에 항상 보이던 종교적인 색채가 없어서 좋았고
마지막 사인회까지..
행사 담당자인 여자 부회장님 마지막까지 예쁜 목소리로 마무리 잘하여서 보기 좋았고.

좋은 강연을 마음껏 신나게 누리고 올 수 있게 해 주신것 감사합니다.

미라니님의 댓글

미라니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 가시는 모습에서 더 진실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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