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조 영업이익 낸 삼성전자, 세금만 1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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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3조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사상최대 실적을 낸 삼성전자가 한국 정부에 낸 세금도 10조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15일 공개한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정부에 낸 조세 공과금은 12조2310억원으로 2016년(5조9630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는 국내 생산비중이 높은데 작년 반도체 호황으로 해당 사업 영업이익만 2016년 약 13조원에서 2017년 약 35조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이 국내 세금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15일 공개한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정부에 낸 조세 공과금은 12조2310억원으로 2016년(5조9630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는 국내 생산비중이 높은데 작년 반도체 호황으로 해당 사업 영업이익만 2016년 약 13조원에서 2017년 약 35조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이 국내 세금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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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6-17 09:55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비율로 따지면 우리보다 낮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