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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함께 딸 데리고 이태리에서 휴가중인 56세 우디 헤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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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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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getaway: Woody Harrelson took time out from his acting duties as he enjoyed a holiday with his wife Laura Louie and youngest daughter Makani, 12 in Italy on Saturday


Tourist attractions: The actor, 56, took to the streets of Ravello with his family, soaking up the sights of the resort town on the Amalfi coast


Dressed-down: For the sight-seeing trip, Woody was casually-clad in a blue t-shirt and long burgundy shorts


Close bond: Wrapping a money bag around his waist, the Hunger Games star completed his ensemble with a pale blue baseball cap and flip flops while Makani gleefully trotted by his side


High spirits: The father-of-three looked thoroughly relaxed as the family explored the idyllic town, as he shuffled a pack of cards and stopped to take photos with fan


Sweet: After finding love, they married in 2008 and have three children together - Deni, 25, Zoe, 21, and Makani


Taking time out: The veteran actor is currently in post production for Venom, which is an American superhero film based on the Marvel Comics character of the same name


Telling all: Last month, Woody revealed that he had been peer-pressured by singer Willie Nelson to smoke weed again while on the promo trail for his role in Solo: A Star Wars story


Close family: Woody and his wife Laura, who met in 1987, with her working as his assistant, looked in the throes of love as the trio held hands 


Eating out: Later in the evening the family changed into slightly warmer clothes as they headed out for dinner


Loved-up: Woody opted for a hoodie and straw hat while Laura sported cropped white linen trousers and a stripy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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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6-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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