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국 방문과 관계된 김정은 동영상에
역시나 김정은에게 열광하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을 본다.
광신도나 연예인 쫒아 다니는 광팬들보다 더 열광하는 모습을 보면
인간이란 존재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된다.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동물인지 새삼 느낀다.
인간은 세뇌에 의해서 얼마든지 바뀔수 있고 편협될수 있는 것.
세뇌된 북한 주민과
세뇌된 남쪽 주사파및 김정은 지지자들.
그리고 세뇌와 상관없이 약점을 잡혀 본의 아니게 끌려 다니는 인간들.
김정은은 사회주의자도, 공산주의자도 아니다.
그를 위해서 북한이 존재해야 하는 절대 군주자요, 절대 권력자일 뿐이다

김정은이 무엇을 하든
문재인이 무엇을 하든
한국인이 어떻게 살든
그것에 희비하는것이 의미가 없다.
어차피 세상은 약육강식이다.
동물의 세계에는 선도 악도 없다.
그저 힘있는 놈이 힘없는 놈을 잡아 먹는다.
그리고 잡아 먹을게 없으면 힘있는 놈도 죽는다.
나는 사자도 아니고, 사슴도 아니다.
다행스럽게도 나는 시청자이다.
동물의 왕국을 보듯이
다음회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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