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궤변론자들이 판을치며
나라가 어쩌니 해가며 분탕질을 하는 것이 더 무서운 것..

인간이 무엇을 말할 때는 자기자신을 중심으로 꾸욱 세워 박아놓고
통일을 거론하던 멸공을 거론하던 반일을 거론하던 하는 것..

자신과 국가에 대한 정체성조차 없이
'그저 원하는 것이 통일이라면' 이란 명제를 내미는 것도 멍청한데

논리라고도 할 수 없는 말장난으로 왜곡과 궤변을 내세운
선동질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해야할 지....

하여간 바삐들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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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350문의 장사정포로 1시간 만에 서울의 1/3 을 피탄 시킬 수 있고
더우기 핵까지 가진 북한과 남북한 동포들의 피를 담보로
전쟁이라도 한판 벌려보자는 거냐?

네가 생각하는 최선의 통일 정책은 뭐냐?
대체 무엇이기에 남북한이 서로를 인정하고 평화롭게 지내자는데 이런 딴지를 계속 거는거냐?
또 너의 편인 수구 세력들이 그 동안 한국 사회를 주름잡고
10년 이외의 긴 시간 동안 정권을 찬탈하거나
부정선거로 잡아서 뒤흔들었던 시기 동안은 대체 뭘 했기에 통일을 못시키고
이딴 허접스러운 잡글을 퍼다가 딴지나 걸고 있느냐?

대가리가 굳은 틀딱에겐
아무리 옳은 말씀을 해도
소귀에경읽기~ ㅋ

''
독일의 급작스런 통일 이후에 현재까지도 동독과 서독의 여론은 분열돼 있음을
작년 독일총선에서 명확히 나타난 현상이 보여주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의 통일에도 비슷한 현상을 예측하게 해주고 있는데

북한정권이 몰락하고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통일이 이뤄진다 하더라도
수십년간 세뇌를 당해온 북한주민들이 과연 독재로부터 해방됐다고 환영만 할 것이라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환상에서 깨어나야 할 것이다

또한 북한정권이 한순간 무너진다면 중국의 야심과 쏘련의 흑심이
과연 대한민국이 북한을 점차적으로 합병인수할 시간적 여유를 주게될지 궁금하다
자유민주주의의 통일을 주장하는 이상주의적 발상에는 박수를 쳐주고 싶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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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라는 것은 결국 이해타산의 실리를 위한 싸움이요 농간이다
연방제건 자유민주주의건 모두 리스크와 실리가 공존하는 장단점이 있다는 것..
통일의 길로 가기위한 스텝핑스톤을 이제 막 놓았다

북한을 폭파하고 김정은을 암살한다해서 자유주의 통일이 이뤄질까..
김정은도 이젠 퍽치기만 해서는 세계정치판에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았으리라
김정은을 믿지 못한다 해도 정치적 실리를 위해 서로가 리스크를 안고 앞으로 가야할 시간이다

앞으로 어떤 깽판이나 생쑈를 보여줄지 모르지만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의 통일을 방해하는 나라가 하이에나처럼 도사리고 있는 싯점에서
정치적 쑈를 해서라도 가까운 미래 하나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연합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여기 박근혜나 문재인을 서로 죽이지 못해 안달하는 자들처럼
북한과의 연합이나 연방 이런 단어만 나오면 바로 적화통일이라도 되는 듯 호들갑 떨지말고
대한민국 궁민으로서 자긍심을 지니도록 권고한다

대한민국은 북조선처럼 공산주의국가가 될 수 없는 정신적 구조적 시스템이 갖춰진 나라다
니들이 비록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빨갱이 타령하며 선동질을 한다해도 말이다
그리고 너만 적화통일을 걱정한다고 말하지 마라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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