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골 동영상을 보신뒤, 바로 밑으로 내려가면 두번째 골 영상도 나옵니다.
오, 마이 갓.... 독일...

믿기지 않네 --- 하하하하하하

늘..
내가 축구경기를 관전하면 깨지기만해서 안보려하는데..
한국과 멕시코전을 어찌하다 스치며 보고말아 실점을 하기에 앗차 싶더만..
이번 독일전은 아예 티비근처엘 가지 않았더니 이런 기적도 일어나네.. ㅎㅎ
두번째 중거리 패스는 정말 한국인들의 답답했던 마음을 통쾌하게 씻어버린 명장면 같습니다
잘 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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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두번째 어시스트는 원래 슛이 아니었을까요?

그러게 내가 축구를 이날 여지껏 봤지만 그렇게 장쾌한 장거리 어시스트는 처음 봅니다. 아마 방향만 맞았으면 손흥민이 안따라가도 골인될 뻔..... 챔피언 독일축구를 80년만에 예선탈락으로 침몰시킨 장쾌한 장외 홈런성 어시슽..... "주세종(28·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32·바이에른 뮌헨)의 공을 낚아채 손흥민에게 연결했다. 50m를 질주한 손흥민이 텅 빈 골대에 침착하게 차 넣었다. “이겼다! 미쳤다! 기적이다!” 서울 일대가 뒤집어졌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28/2018062800591.html

주세종이 대단히 큰걸 해냈어요.... 추켜올려서 인정해 줘야 합니다. 손흥민은 정말 발도 빠르긴 빠르네요.... 인물이야,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