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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날 더욱 조심해야 하는 포트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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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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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소식입니다.

트럭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서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그런데 사고를 낸 트럭 운전사는 도로가 파손돼서 생긴 구멍, 포트홀 때문에 중앙선을 넘었다고 주장합니다.

장인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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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6시, 폭이 좁은 왕복 2차선 도로.

갑자기 마주 오던 5톤 트럭이 중앙선을 넘더니 순식간에 이 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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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홀에 빠져 중심을 잃은 트럭은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이곳 도로 경계석에 충돌하고 나서야 멈춰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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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블랙박스 영상을 자세히 보면 정상적으로 직진하던 트럭이 어느 지점에서 갑자기 덜컹하더니

도로 바닥에선 물이 튀고 트럭은 중앙선을 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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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지점을 확인해보니 길이 1미터, 깊이 20cm 크기의 구멍, 포트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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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운전사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포트홀을 지날 때 갑자기 핸들이 왼쪽으로 꺾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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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해봐야 하지만 만약 트럭운전사가 과속이나 음주운전, 전방주시 태만 등의 이유가 없이

오로지 포트홀 때문에 중앙선을 넘게 됐다면 형사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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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교통사고 가해자가 포트홀이나 도로 시설물 탓에 사고를 낸 경우 가해자의 형사 책임과 별도로

교통사고 피해자는 운전자와 도로관리 책임자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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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비가 온 뒤에는 포트홀이 갑자기 생길 수 있는 만큼 빗길을 달릴 땐 어느 때보다 전방 주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추천 0

작성일2018-06-28 08:54

하얀눈님의 댓글

하얀눈
포트홀.. 보틀-병..된장..영어를 쓸라면 제대로 쓰던지..아니면 한국말로 만들어 쓰던지..국어 표기법 문제 잇다..이상한 정부넘들이여...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POT 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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